• 감사패 받는 참전용사.ⓒ연합뉴스
    ▲ 감사패 받는 참전용사.ⓒ연합뉴스
    국방부는
    14일 오전 12시(현지시각 10시) 태국 방콕에서
    6.25전쟁 참전 태국용사들에 대한 보은의 일환으로 지은 [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복지회관]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돼 7개월간의 공사 끝에 2층 규모의 건물로 탄생했다.
    건물 내부에는 도서관, 샤워 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포함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대한민국이 어려움을 겪을 때,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태국 참전용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의 우호·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되길 기원한다”

    이번 보은 활동은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작년부터 시작됐고,
    두 번째 활동으로 터키 앙카라 내에 복지회관 신축이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