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도산공원' 묘소서 열려

  • <안창호> 선생은 1878년11월 9일은 평안남도 강서에서 출생했다.

    1898년 [독립협회]에 가입, 만민공동회를 열어
    자주독립과 국민의 자각을 호소하는 운동을 펼쳤다.

    190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한인친목회]를 조직하고
    [공립협회]로 재창립해 초대회장으로 취임, [공립신보]를 발행했다.

    1907년 귀국해 비밀결사 조직 [신민회]를 결성해 구국 운동을 전개하고,
    1909년에 [청년학우회]를 조직해 [청년운동]을 시작했다.

    1912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대한인국민회]를 1913년 <흥사단>을 조직해
    [민족계몽운동]과 [국권회복] 활동을 펼쳤다.

    1919년 [파리강화회의]에 국민회 대표 파견 계획을 추진하던 중,
    중국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되자,
    임시정부 [내무총장] 겸 [국무총리 대리]에 취임해 연통제 실시했다.

    특히 이 당시 [독립신문] 발간 등 [독립운동]의 방략을 지도했다.

    1923년 [대독립당]을 결성하고,
    1924년 <남경>에서 [동명학원]을 설립해 실력배양운동 기초를 다졌다.

    1930년에 [동인호조사(同人互助社)]를 조직해 한인들의 합심 협력을 기획하고,
    1931년 1월에 [흥사단보]를 발행해 국민 자질혁신과 청년 인재양성 등 <흥사단>의
    이념 구현에 주력했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서상목)와 <흥사단>(이사장 이윤배)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76주기 추모식을 오는 10일 오전 11시 <도산공원>에서 개최한다.

    추모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광복회원, 흥사단원,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