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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 엑소(EXO)를
<강남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강남구는 오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엑소(EXO)를
구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연다.올해 외국인 관광객 800만 명 유치 목표를 세운 강남구는친숙한 방법으로 구를 알리기 위해 한류스타인 엑소(EXO)를 홍보대사로 내세운 것."K-POP 열풍의 주역이자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등에서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엑소(EXO)가강남 관광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강남구 관계자강남구는 3월부터 인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도심공항터미널 등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입국 관문에 엑소(EXO)의 이미지를 담은 광고물을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