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한류 문화 강연자로 오는 20일 국회에서 강연을 펼친다.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신동, 은혁, 성민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세계가 K-POP에 물들다’를 주제로 ‘국회 최고위 문화예술과정’ 초청 강연을 한다고 국회사무처가 17일 밝혔다.

    강연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한류 스타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과 앞으로의 전략 등에 관해 1시간30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이번 강연에 대해 “대중문화 업계에 종사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직접 느끼고 체험한 경험담을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은 “세계 속에서 한국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예술인들과 우리 국회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사무처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회 최고위 문화예술 과정’에는 여야 국회의원 43명과 국회 관계자 47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