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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 기사내용과 무관함
    거북목 증후군 예방법이 공개돼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거북목 증후군 예방법에 관련된 게시글이 게재됐다. 
    거북목 증후군이란 컴퓨터 화면에 집중하기 위해 목을 거북이처럼 앞으로 내밀어 목 근육과 인대에 무리가 오는 증상을 뜻한다. 이는 일자목이라고도 불린다.
    거북목은 특히 아래쪽 목뼈가 과하게 구부러지고 머리가 숙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를 지니게 된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은 나이가 많거나 근육이 없을수록 잘 생긴다. 하지만 최근에는 장시간동안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보는 등의 이유로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발생한다고 전해졌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니터의 높이를 눈높이에 맞춰 조정해 주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큰 화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본적으로 평소에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들어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이 외에도 20~30분에 한 번씩 목을 풀어주는 것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그리고 운전할 때 등 기본적으로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면 거북목 증후군을 쉽게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게시글의 설명이다.  
    한편, 거북목 증후군 예방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나도 신경써야지" "모니터 큰 거로 바꿔야 겠네" "핸드폰을 안 하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