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른쪽부터 정호선, 안찬일, 이하원, 이태환, 김충환, 전경만, 박승부, 황동식ⓒ윤희성
    ▲ 오른쪽부터 정호선, 안찬일, 이하원, 이태환, 김충환, 전경만, 박승부, 황동식ⓒ윤희성

    평화통일연구원(이사장 김충환)과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 상임대표 유경의)은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1가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다가서는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을 주제로
    <통일대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화통일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와
    통일의 이익과 비용에 대한 심층적 분석,
    평화통일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었다.

    이태환 세종연구소 지역연구실장이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통일외교>란 주제로 발표를 했고
    김충환 평화통일연구원 이사장의 사회로
    전경만 통일교육원장,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황동식 통일천사 공동대표, 박승부 마포안보포럼 대표,
    정호선 한반도세계평화포럼 추진위원장,
    이하원 조선일보 정치부 차장 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과거엔 통일을 하면
    경제가 어려워 질 수 있다는
    관점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통일을 우려하는 대신
    통일을 지향하는 목소리가 높아져야 한다.

    연초에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새로운 통일 정책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시민단체들이 한데 모여
    통일의 물꼬를 주도적으로 틀어
    대한민국의 [통일 대박]을 완성해야 할 것이다"

       - 김충환 이사장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통일부와 외교부 공무원들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