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액션배우 성룡이 보험사 블랙리스임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성룡과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월드스타 성룡과 그의 한국 절친인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즈 나르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성룡은 “성룡에게는 아무도 보험 안 해주려고 하지 않냐”는 MC 박명수의 질문에 “모든 보험사에서 나는 블랙리스트”라고 답했다.

    이어 “보험회사에서 나를 원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성룡은 평소 강도 높은 액션신을 와이어나 대역 없이 소화하기로 유명하다.

    또한, 성룡은 “나 역시 슈퍼맨이 아니기 때문에 위험한 액션신을 찍을 때마다 두렵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룡이 출연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성룡,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