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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차세대 전차 <K2 흑표>가
실전배치됐을 때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전차를 사용할까? -
美육군은 <M1A3 에이브람스> 전차를
2019년 실전배치, 2050년까지 운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기존 <에이브람스> 전차의 생산라인 유지를 위해
동맹국들의 전차도입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
러시아는 최근 <T-90 블랙이글> 전차 발주를 중단하고,
차세대 전차인 <T-99>를 개발,
2020년부터 실전배치할 예정이라고 한다.또한 구형인 <T-72B>와 <T-72B1>의 성능개량과
<T-90S> 전차의 수출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한다. -
또 다른 전차 강국 독일은
신형 주력전차인 <레오파드 2A7>의 성능 개량과 함께
수출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특히 <레오파드 2A7>의 부품을
[모듈(Module)]화로 표준화시켜
유지보수가 쉽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
북한은 주력전차인 <천마>호를 대체할 목적으로 만든
<M-2002 폭풍> 전차를 이미 250대 가량 생산했다고 한다.
이를 포함한 북한의 전차 전력은 3,500대 수준이라고 한다.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국방기품원)이
전 세계 국방·군사 관련 정보를 수집해 작성한
[2011 ~ 2013 세계 주력전차 획득동향] 책자 속 내용이다. -
[2011~2013 세계 주력전차 획득동향]은
세계 주력전차들의 획득 동향과 국가별 운용 현황,
개발 방향, 수명주기 정보와 시사점 등을 소개하고 있다.[2011~2013 세계 주력전차 획득동향]에는
전자기장을 이용한 펄스포(Pulse Cannon)와
레이저 조준장치, 대전차 및 대공 전투 능력을 가진 미사일,
메타 물질을 응용한 투명위장기술 등
미래 전차들이 갖게 될 다양한 능력도 설명하고 있다.국방기품원은 이와 함께
미국의 [차기 보병전투장갑차(GCV) 사업]이 가진
기술적 문제점과 대안을 담은
[미국의 차기 보병전투장갑차 사업 추진동향]도
함께 발간했다.국방기품원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가 군의 연구개발 및 무기사업에서
중요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