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발언, 유행을 만들었다. [사진: YTN 보도화면 캡쳐]
    ▲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발언, 유행을 만들었다. [사진: YTN 보도화면 캡쳐]

    평화통일연구원(이사장 김충환)과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상임대표 유경의)은
    23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실에서
    [다가서는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을 주제로
    [통일대박]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평화통일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와
    통일의 이익과 비용에 대한 분석,
    평화통일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한다.

    토론회 사회는 <김충환> 이사장이 맡고,
    토론자로는 <전경만> 통일교육원 원장,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황동식>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공동대표,
    <박승부> 마포안보포럼 대표,
    <정호선> 한반도세계평화포럼 추진위원장,
    <이하원> 조선일보 정치부 차장이 나선다.

    토론회 격려사는 <이기택> 前민주당 총재가,
    축사는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대표가 맡는다.

    이번 토론회에 대한 <김충환> 이사장의 설명이다.

    “과거엔 통일을 하면 경제가 어려워 질 수 있다는 관점들이 있었다.
    이제는 통일을 우려하는 대신 통일을 지향하는 목소리가 커져할 때다.
    연초에 대통령께서 통일을 대박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이는 새로운 통일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신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시민단체들이 한데 모여
    통일의 물꼬를 주도적으로 틀어
    대한민국의 [통일 대박]을 완성해야 한다.”


    이번 토론회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주관하고,
    경제문화연구원(이사장 김충환), 터 환경21(대표 장영호),
    한반도세계평화포럼(추진위원장 정호선),
    한국정책포럼(회장 최영철), GK전략개발원(위원장 박승부)
    등이 후원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