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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장병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군 전세객차 운행이 정상화된다.국방부는
여객수송예산 부족으로
2013년 11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군 전세객차를 오는 1월 29일부터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2014년 군 복지정책에 따라,
장병들이 이용하는 전세객차 운임비를
2013년보다 33억 원 증액된 238억 원을 확보하게 돼
군 전세객차 운행을 정상화할 수 있었다고 한다.군 전세객차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경부선과 호남선에 편성,
원사 이하 군인과 7급 이하 군무원들이
출장, 외박, 외출, 전역, 전속, 파견을 갈 때 이용할 수 있다.이용대상이 되는 장병은
군복을 입지 않았어도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서류만 있으면 된다.군 전세객차를 운영하는 국군수송사령부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장병들을 위해
전세객차에 호송관을 편성하고,
장병들의 열차표 예매도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