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고 3월까지 채택 철회 유보…[좌파] 눈치보는 학교장들 [한심]전국 47개 고등학교 아직 역사 교과서 미선정…"교학사 선택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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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정을 통과한 한국사 교과서들ⓒ정상윤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에 대한좌파 단체들의 조직적 공격에
학생들의 [알 권리]가 침해(侵害)되고 있다.
17개 시·도교육청이 제공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선정·채택 현황에 따르면교과서를 새롭게 선정한 1,794개 학교 중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는현재 경기도 파주 한민고등학교 1곳(0.06%)뿐이다.좌파 언론들의 괴담 수준의 선전·선동에 대부분의 학교가<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을 피했다.
끝까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지켰던
10 여개 학교마저 좌파 단체들의 협박전화와
학교 앞 시위 등으로 결국, 채택을 철회했다.전라북도 상산고등학교,
경상북도 청송여자고등학교가
최근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을 번복했다.
현재, 경기도 한민고등학교가 마지막까지 버티고는 있지만사나운 좌파 언론들과 좌파 단체의 협박에"교과서 선정을 오는 3월 개교 전까지 재검토하겠다"고 한 발 물러선 상태다.- ▲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자료사진ⓒ온라인사이트
학생들의 [알 권리]를 보호하려는 서울디지텍고등학교의 곽일천 교장은<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학교예산을 들여 구매해역사 수업에서 부교재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디지텍고등학교는 현재 <비상교육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상태지만<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수정본이 완료되는데로 구매해 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는 최근 문제가 됐던 부분을교육부 수정요구에 따라 고쳤고다음주 내로 수정된 교과서가 인쇄돼 판매될 예정이다.- ▲ 서울디지텍고등학교 곽일천 교장ⓒ서울디지텍고등학교 홈페이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에서 서술된자유민주주의, 민주화, 경제성장,이승만 정부의 역할 등에 관한 내용은기존 역사교과서에는 없었던 시각으로학생들이 이런 관점을 균형 있게 보고스펙트럼을 넓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현재 학교 한국사 교사들과는 논의했지만학부모들에게는 설명하지 않은 상황이다.
상식이 통하는 학부모라면 대한민국의 건국에 대해자세히 기술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반대할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학생들이 만약 <교학사 한국사 교과사>를 보지 못하고편향성 논란이 제기된 일부 교과서를 통해서만 공부한다면이는 학생들의 [알 권리]가 침해되는 것이라고 판단한다.교과서 2권을 사야하는비용문제가 걱정되는 학생들을 위해서학교에산으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사들여 비치하고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에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은 전혀 없을 것이다"- 곽일천 교장아직 한국사 교과서를 선정하지 않은 전국의 47개 고등학교가
곽일천 교장의 소신있는 선택에 영향을 받아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할 가능성도 있다.<학생인권조례>를 만들고 학생들의 권리 신장(伸張)에 힘쓴
전교조와 좌파 단체가 학생들의 [알 권리]를 막으면서까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반대 운동을 계속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자료사진ⓒ온라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