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한국사교과서, 깡통진보-전교조 ‘위협’에 철회 잇따라미디어를 통한 [역사 날조]-[여론 조작]..소설 속 전체주의와 판박이
  • ▲ 조지 오웰의 소설 1984 표지.ⓒ 표지 화면 캡처
    ▲ 조지 오웰의 소설 1984 표지.ⓒ 표지 화면 캡처


    1949년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이 쓴
    소설 <1984> 속의 미래는
    잿빛하늘이 낮게 드리워진 디스토피아다.

    소설은
    개인의 생각은 물론 본능조차 억압된
    [극단적 전체주의] 사회를 그리고 있다.

    소설의 주인공 윈스턴의 직업은 이른바 [역사 조작].

    과거 사실을 삭제하거나 왜곡해
    없는 일을 있는 것처럼 만들고,
    지금까지 있었던 인물을
    과거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

    [전체주의 초국가] 오세아니아의 지배자인 [빅 브라더]
    미디어를 통해
    [조작된 역사]를 진실로 둔갑시킨다.

    [미디어를 통한 진실 왜곡]
    사람들의 생각과 이성을 통제한다.

    국가가 초콜릿 배급량을 줄였어도,
    뉴스가 배급량을 늘렸다고 하면 국민들은 이를 믿고 좋아한다.

    [진실을 조작하는 여론]
    사람들의 정신까지 지배하는
    [전체주의]적 세계의 미래상을 예언한 것이다.


  • ▲ 교학사 한국사교과서에 대한 언론의 비난 소식을 전한 뉴스 화면.ⓒ EBS 방송 화면 캡처
    ▲ 교학사 한국사교과서에 대한 언론의 비난 소식을 전한 뉴스 화면.ⓒ EBS 방송 화면 캡처



    <교학사>
    가 펴 낸
    교고 한국사교과서 채택률이
    사실상 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학교가
    나중에 추가로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 수는 극히 미미할 전망이다.

    지난 한 해
    [속칭 진보진영]
    사활을 걸고 벌인 [교학서 교과서 죽이기]
    결정적 원인이라는 데는 이견이 별로 없다.

    [학계-언론-전교조-야당]을 모두 동원해
    <교학사> 교과서를 이념대립의 구도로 몰고 간,
    [깡통진보]의 전략이
    누리꾼과 국민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데 성공한 것이다.

    특히 <교학사> 교과서가
    친일과 독재를 미화했다는 집요한 공격은,
    일본의 우경화화 더불어 국민들의 마음을 파고들면서,
    <교학사> 교과서에 [친일-독재 미화]라는 낙인을 찍었다.

    무엇보다 [깡통진보 언론]들은
    <교학사> 한국사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들이,
    선정을 철회하도록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아끼지 않았다.

    근거없는 허위사실임이 분명하게 드러난
    [친일-독재미화] 주장을 집요하게 반복하는가 하면,
    실체를 잘 알지 못하는 누리꾼들의 비난여론을 확대 재생산 하면서,
    여론을 호도하는 [선전선동]도 서슴지 않았다.


  • ▲ 교학사 한국사교과서 불매 움직임을 보도한 경향신문의 기사.ⓒ 화면 캡처
    ▲ 교학사 한국사교과서 불매 움직임을 보도한 경향신문의 기사.ⓒ 화면 캡처
     
  • ▲ 교학사 한국사교과서에 대한 속칭 진보 언론의 오보 사례.ⓒ 네이버 화면 캡처
    ▲ 교학사 한국사교과서에 대한 속칭 진보 언론의 오보 사례.ⓒ 네이버 화면 캡처



    이 과정에서
    <교학사> 교과서의 내용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교학사> 교과서가
    다른 7종의 한국사교과서와 마찬가지로,
    교육부의 수정권고를 거친 적법한 교재라는 사실은
    국민들의 관심 밖이었다.

    <교학사> 교과서의 내용이
    친일이나 독재를 미화하지 않았고,
    오히려 일제 식민지배의 만행을 준엄히 꾸짖었다는 사실
    국민들의 뿌리깊은 불신과 오해를 풀어내지는 못했다.

    <교학사> 한국사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들은
    [속칭 진보매체]의 섬뜩한 [마녀사샹]식 여론몰이에 무릎을 꿇었다.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친일파]에 동조하는 것으로 단정 짓는, 
    [속칭 진보매체][인민재판] 앞에서 부담을 느끼지 않을 학교는 없었다.

    총과 칼만 없었을 뿐,
    [언론과 여론]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무자비한 협박]
    결국 <교학사> 교과서 채택률을 0%로 끌어내렸다.

    <교학사>와 함께
    [깡통진보진영]으로부터
    집중적인 위협을 받아 온 한국현대사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속칭 진보매체]<전교조>가 주도하는
    악의적인 [여론 선동] 중단을 호소했다.

    <교학사> 한국사교과서를 채택한 학교에 가해지는
    무차별적이고 비이성적인 비난공세와 협박이
    [전체주의]적 행태를 띠고 있다는 우려도 나타냈다.

    한국현대사학회
    교육부의 태도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여론의 눈치를 보는데 급급한 교육부의 무능함
    [속칭 진보언론]<전교조>
    폭력적인 선동을 부추겼다는 것이다.

    한국현대사학회는,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이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전체주의]적 풍토 속에서
    역사교육을 받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교학사> 한국사교과서를 지켜 줄 것을 거듭 호소했다.

    <교학사> 한국사교과서를 향한 섬뜩한 위협과 비방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가 그리는 미래 사회를 연상시킨다.

    <교학사> 교과서는
    [유관순 열사]를 비하하기는커녕
    오히려 그의 업적을 자세하게 조명했다.

    <교학사> 교과서는
    일제의 만행을 묵인하거나 미화한 것이 아니라,
    일제 식민지배의 침탈상을 자세하게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진실은,
    <교학사> 교과서를 매도하는
    [깡통진보진영]의 악의적인 [선선선동]에 묻혀버렸다.

    소설 속 [빅 브라더]가 역사를 왜곡하고,
    미디어를 통해 국민들을 [세뇌]시켰다면,
    [진보]라는 이름의 [완장]을 두른
    사학자와 언론인, 교사와 정치인들은
    [날조된 진실]을 국민들에게 각인시켰다.

    [빅 브라더][깡통진보]의 미디어 지배,
    [초콜릿 배급량][교학사 교과서]를 둘러싼 [진실 날조].

    1949년 조지 오웰은
    [암울한 전체주의] 미래를
    소설 <1984>를 통해 그려냈다.

    <1984>가 그린 [전체주의] 미래 사회는
    2014년 <교학사> 한국사교과서를 둘러싼 혼란을 통해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