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시사만평ⓒ류동길
    ▲ 뉴데일리 시사만평ⓒ류동길
    역대 최장기를 기록한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이
    22일만에 마침표를 찍을 전망이다. 
    철도노조는 30일 오전,
    여야가 국회에서 철도소위 구성 및 파업 철회 합의 사실을 발표한 직후,
    철도소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는대로 파업을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철도노조가 파업을 끝내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은
    지난달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을 민영화로 단정지으면서
    파업을 시작한지 22일만이다. 
    "내부적으로 파업 철회를 결정했다. 
    내부 절차를 거쳐 언제부터 파업을 철회하고 
    일터로 복귀할지 결정할 것이다"
       - 최은철 철도노조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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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노조가 파업을 철회키로 했지만,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명환 위원장 등
    노조집행부에 대한 사법처리는 별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