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글레이州 보르市로 '백색군대' 2만 5,000여 명 진군

남수단 반군, 한빛부대 주둔지로 진격 중

뉴데일리 스팟뉴스 | 최종편집 2013.12.29 23:54:14
한빛부대 주둔지와 남수단 지도. [사진: 연합뉴스]

 

<한빛부대>가 주둔 중인 남수단의 내전 상황이 심상치 않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은
[백색군대]라고 불리는
반군 2만 5,000여 명이
종글레이州 보르市 지역으로 진군 중이라고 전했다.

보르市는 <한빛부대>가 주둔 중인 곳이다.

벌레를 쫓기 위해 흰색 재를 온몸에 발라
[백색군대]라 불리는 반군은
몽둥이, 마체테(날이 넓은 정글용 칼), 자동소총 등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보르市 인근 50km 지점까지 접근했다고 한다.

2012년 수단과 남수단 간 분쟁 당시 불타는 국경마을.

 

현재 주변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이 남수단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서 중재를 시도하고 있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로 협상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남수단 내전으로
1,000여 명 이상이 숨지고,
12만여 명의 피난민이 생겼다.

남수단 주변국들은
내전이 격화될 경우 피난민이 유입될까봐 우려하고 있으며,
유엔 안보리는 인근 국가에 주둔 중인 평화유지군에게
병력 재배치를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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