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無,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중!
  • 대구역에서 작업용 열차가 탈선해
    경부 상행선 운행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됐으나
    약 5시간만에 복구가 완료됐다. 

    23일 새벽 3시께
    경부선 상행선 대구역과 지천역 구간에서
    철도시설공단의 작업용 열차가 선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경부선 상행
    23개 열차(KTX 19개, 새마을호 1개, 무궁화호 3개 열차)가
    12분∼90분 정도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코레일 관계자들의 작업끝에 오전 8시44분 복구가 완료됐고,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 중이던 열차에서 장비가 떨어져 열차가 선로를 이탈했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

    대구역 열차 탈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서워서 기차도 못타겠다”,
    “대구는 지하철 사고도 나더니..이제는 기차까지?”,
    “안그래도 코레일 상황 개판인데 이건 또 뭥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