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플랜맨>(감독 성시흡)을 통해 코미디로 귀환한 배우 정재영이 연기 인생 최고의 파트너로 한지민을 선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플랜맨 정재영은 드라마, 스릴러, 코미디 등 장르를 불문하고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의 신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그는 다년간의 연기 활동으로 이나영, 전도연, 강혜정, 박해일, 설경구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그런 정재영이 쟁쟁한 파트너들을 제치고, 그가 선택한 최고의 파트너는 다름아닌 청순여신 한지민. 2014년 새해 첫 코미디 <플랜맨>에서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정재영과 한지민은 각각 1분 1초까지 계획 없이는 살 수 없는 나노 계획남 한정석과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정밴드의 보컬 유소정으로 분한다.

    정재영은 자신의 파트너인 한지민에 대해 “한지민은 얼굴도, 마음도 너무 예쁜 배우이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연기 호흡을 맞췄는데 너무 잘 맞았다. 최고의 파트너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정재영과 한지민은 촬영현장에서도 서로를 챙기며 살갑게 대하는 모습들로 보는 이들마저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플랜맨>은 분 1초까지 계획대로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201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플랜맨 정재영,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