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철폐] 주장하는 전교조 옹호하면서 한다는 말이...
  • ▲ 대선불복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대선불복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대선불복 막장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민주당 장하나 의원(02-784-8231, onethehuman@gmail.com)은
    19대 총선에서 민주당 청년 비례대표 몫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장하나 의원은 1977년생으로
    연세대 사회학‧철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8월 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민주통합당 대외협력특별위원장,
    [제주해군기지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제주지 읍면동대책위원회] 사무처장,
    제주시정발전포럼 녹색성장분과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특보단 청년특보실 실장을 맡았다.

    현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으로
    민주당 내 원내부대표(청년담당),
    쌍용자동차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내에서는 소장파 의원으로 분류되지만,
    급진 강경적 활동도 서슴지 않고 있다.

    장하나 의원은
    지난 10월24일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선불복을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장하나 의원은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연방제 통일] 등
    북한의 대남노선과 유사한 주장을 펴는
    전교조를 적극 옹호하면서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었다.

    “나는 오늘, ‘법상 대통령아님’을 통보한다.
    총 대신 키보드로 청와대에 무혈입성한 박근혜 대통령.
    ‘법외 대통령’은 이제 보따리를 싸라!”


  • ▲ 한겨레신문만 보는 듯한 장하나 의원ⓒ장하나 의원 트위터
    ▲ 한겨레신문만 보는 듯한 장하나 의원ⓒ장하나 의원 트위터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 발언과 관련,
    새누리당 이학만 부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장하나 의원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강력 비판을 쏟아냈다.

    새누리당 이학만 부대변인의 논평 내용이다.

    “장하나 의원은
    대선불복을 떠나 국민화합을 의도적으로 깨고자하는
    배반의 정치를 멈추고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은
    문재인 전 대선후보 흉내내기인가?

    장하나 의원은
    문재인 의원의 대변인인가?

    국회는 정치 초년생의 놀이터가 아니다.

    민주당 장하나 의원은
    통진당 비례대표 의원인가?

    자답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

    만약 민주당이 통진당과 같이
    이유 없는 대통령 흠집내기와 근거 없는 쿠데타를 논한다면,
    국민은 민주당을
    통진당과 같이 심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