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서남수 교육부장관,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이종현
    ▲ 왼쪽부터 서남수 교육부장관,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이종현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5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교학사를 제외한 나머지 7종 교과서에서
    65건의 오류를 수정하지 않고 있다는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의 지적에 입장을 밝혔다.

    "일부 교과서에서 부적절하게 기술된 내용이 있다.
    이 부분은 수정이 돼야 한다.

    고교 역사교과서에 800 여건의 수정·보완을 권고했는데
    상당수는 반영됐고 60 여건이 수정되지 않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수정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수정명령을 끝내 거부하면 발행 정지나
    검정합격 취소를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서남수 교육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