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 爆沈'조롱한 이외수의 해군 2함대 강연

    국방부 관계자 "(조치 취할 계획) 아직 없어…편집권은 MBC에 있기에…"

    고성혁 (디펜스타임즈)    

     천안함 爆沈(폭침)을 조롱한 소설가 이외수 씨가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해군 2함대)에서 강연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더욱이  M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를 통해 방송된다는 것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19일 일부 인터넷 매체는 소설가 이외수가 폭침된 천안함이 전시되어 있는
    해군 2함대에서 강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뉴데일리 박성현 주필은 이 내용을 트위터로 전파,
    일베(일간베스트) 등으로 빠르게 퍼져 나갔다.
    유용원의 군사세계 자유사진방에도 <조선닷컴>의 기사를 인용한 글이 올라왔다.
    5000회 이상의 클릭 횟수를 보이며 이외수와 해군을 비판하는 댓글이 계속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