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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등 10개 주요 그룹 시간제근로자 1만명 채용

입력 2013-11-19 14:00 | 수정 2013-11-19 14:24
 삼성 등 국내 10개 주요 그룹이 시간선택제 근로자 1만명을 채용한다.

고용노동부는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와 함께 10개 그룹 82개 기업이 참여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 박람회'를 오는 26일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0개 그룹이 신설할 예정인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1만명 규모로 기업 수요에 따라 심리상담사, 통·번역사, 변호사, 약사 등 150여 개의 직종으로 구성됐다.

참가 기업들은 주로 경력 단절 여성이나 장년층 등 경력직을 뽑으며 채용설명, 원서접수,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28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3천500명을 뽑는다.

채용 확정 시기는 대개 올해 12월 또는 내년 1월말까지며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에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호텔신라 등 20개 계열사가 참여해 2년 계약직 6천명을 채용한다.

하루 4∼6시간(오전 또는 오후 선택) 근무하는 일자리로, 임금수준은 개별 회사와 직무 등에 따라 책정된다.

채용직종은 연구개발지원 분야(소프트웨어 및 제품개발, CAD 등), 특수 전문분야(통·번역사, 심리상담사, 간호사, 보육교사 등), 환경안전, 사무, 서비스, 생산지원 분야 등으로 나뉜다.

롯데그룹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손해보험, 롯데리아, 롯데시네마, 롯데하이마트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점포 및 매장관리, 안내·상담직 등 시간선택제 일자리 1천34명을 뽑는다.

특히 감정노동이 많은 유통업 중심으로 '시간선택제 힐링 상담원 및 고객만족강사' 150명을 채용한다.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 등 6개 기업에서 캐셔, 판매, 상담원 등 1천6명을, CJ그룹은 11개 계열사가 경력단절 여성, 퇴직자 등 509명을 각각 뽑는다.

LG그룹은 14개 기업이 406명을, 한진그룹은 대한항공·한국공항 등 7곳에서 객실승무원, 탑승수속·안내직원과 리무진 운전기사 등 400명을 채용한다.

이밖에 한화그룹 150명, 신한은행 200명, GS그룹 110명, SK그룹 100명 규모로 채용이 진행된다.

이재흥 고용정책실장은 "삼성그룹을 제외한 다른 그룹의 시간제일자리는 무기계약직"이라며 "수도권 외에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 채용인원도 3천여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구직자는 관련 홈페이지(timework.career.c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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