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작전사령부>와 <주한 미7공군사령부>가 참여하는
    [2013-2차 맥스썬더 훈련(Max Thunder 13-2)]이 6일 전북 군산기지에서 시행됐다.

    <맥스썬더 훈련>은
    한·미 공군 간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연합훈련으로
    2008년 5월부터 시행됐고, 해외공군력 전개훈련을 통해
    두 나라의 전투기에 대한 상호운용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97대의 항공기가 참가해하고
    미해병대가 참석해
    최강의 공중 연합전력을 보여줬다.

    맥스선더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전력이 청군(Blue Air)과 홍군(Red Air)으로 팀을 나눠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공중전과 전술폭격 임무를 실전처럼 훈련한다는 점이다.

    이번 참가 훈련 기종은
    한국공군 총 32대(F-4E, F015K, KF-16, KA-1, HH-32, HH-47, HH-60, E-737)
    미공군총 42대 (F-16CM, A-10C, E-3B/C)
    미해병대 총23대(F/A-18, EA-6B, MK-58)가 참여했다.

    (군산=정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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