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박정희 대통령 34주기 추도식]이
    오는 26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故<박정희> 대통령 묘소에서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거행된다.

    이번 추도식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유가족, 정・관계 인사, 추도객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故<박정희> 대통령은
    1917년 11월 14일 경북 선산에서 태어났다.

    이후 교편을 잡았다
    만주군 사관학교에 진학,
    해방 후에는 한국군 장교로 활약하다
    1961년 <5.16 군사혁명>을 일으켰다.
    1963년 전역한 뒤
    선거를 통해 대통령에 당선됐다.

    1979년 10월 26일
    당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흉탄에 서거,
    국장으로 엄수되어
    11월 3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故<박정희> 대통령은
    우리 민족의 5,000년 가난과 굶주림의 고리를 끊었고,
    근대화 성공, 국방력 강화, 국민성 혁신 등의 업적을 남겼다.
    현충원 측의 설명이다.

    “고인께서는
    1963년 대한민국 5대 대통령에 취임하여
    9대 대통령까지 역임하는 동안
    강력한 리더십으로
    5차에 걸친 5개년 경제발전 계획을 주도적으로 구상,
    추진하여 산업입국의 기틀을 다졌다.

    또한 근면․자조․협동을 기본정신으로 한
    새마을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하여
    가난을 극복하고
    ‘하면 된다’는 국민적 자신감을 일깨움으로써
    우리 조국의 근대화와 산업화를 앞당겨
    대한민국 선진화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우리 국군의 현대화를 위한
    <율곡계획>을 집념 있게 추진하여
    국방력 증강 및 자주국방의 기틀을 다지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국립서울현충원은
    국민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셨던
    故<박정희> 대통령의 마음과 뜻이
    후손에게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