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철 의원, "보다 더 원활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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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성악가인 조수미.대한민국 성악계에 끼친 영향은 물론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일등공신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은
IOC 위원으로 활동하며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큰 몫을 했으며,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은한·중·일 간 선플 운동 전개를 통해
3국 간의 관계 증진에 기여했다.외교관보다 더 큰 역할을 하는 이들은 모두
사실상 [민간 외교관]이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해외에서 국위선양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는 분들에게외교관 여권을 확대 발급해
보다 더 원활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8일 주장했다. -
"물론 외교관 여권의 발급 대상을 선정하는 것은
적법한 절차와 규정에 따라야 한다."-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외교관 여권은 [여권법 시행령] 제 10조에 따라전·현직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장, 대법원장 등과 함께그 배우자에게 발급된다.또 외교부 장관과, 특명전권대사, 외교부 소속 공무원 및재외공관에 파견된 다른 국가 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도외교관 여권을 발급하고 있다.아울러 외교업무의 수행이나 신변보호를 위해외교관 여권을 소지할 필요가 특별히 있다고
외교부 장관이 인정하는 경우에는외교관 여권의 발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2009년부터 2013년 8월까지외교관 여권을 소유하고 있는 인원은 총 8,7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