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호-김하늘-이정렬-채동욱 배출한 법조계...공화가치가 뭔지나 알까?"
  • 법조인에게 묻는다!!!

    [사법 주권자]가 될 것인가?

    [사법 양아치]가 될 것인가?


    9월 2일 오후.
    국회는,
    이석기 체포동의안에 관한 보고를 마쳤다.
    이르면 9월 3일,
    늦어도 9월 5일까지는,
    체포가 이루어진다.


  • 그 다음부터는 순전히 법조계,
    그 중에서도 법원의 몫이다.

    그런데 우리 시민은,
    법원과 판사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이 사람들이 과연 엄정하게 법을 집행할 수 있을까?”라는
    해괴망측한(?) 걱정을 하고 있다.

    일부 판사들이 워낙 난잡한 골통스런 짓을 저질러왔기 때문이다.

    이번에 사건이 터진 통진당의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거머쥔
    서기호 전(前)판사를 보자.

    현직 판사시절이었던 2011년 말,
    그는 대통령 MB를 겨냥해
    [가카 빅엿]이라는 극언을 했다.

    수년간의 인사평점에서
    거의(!) 꼴지를 하게 되어
    재임용에서 탈락하리란 것을
    미리 알았던 것일까?

    그래서 튀어보려고 했던 것일까?

    성적이 나빠 재임용에 탈락된 것을 두고
    “판사 직위를 [박탈]당했다.
    그 대신 국민판사가 되었다”
    라고
    떠벌였다.

    판사직을 그만 두는 날이었던
    2012년 2월 17일에는,
    법원 로고를 변형시켜
    가운데에 [바를 정(正)]이 써진 짝퉁 로고를
    법복 한 복판에 붙이고
    쌩쇼를 부리기도 했다. 


  • ▲ 쌩쇼를 부리고 있는 서기호ⓒ
    ▲ 쌩쇼를 부리고 있는 서기호ⓒ

    그리고 두 달 후,
    결국 통진당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거머쥐었다. 

    그래도 서기호는 차라리 귀여운 편이다.
    으스스하게 머리가 꼬인 판사들이 더러 있다.

    2011년 12월,
    김하늘 부장판사는
    법원 내부 게시판에 이렇게 말했다.

    “한미 FTA는,
    [사법주권]
    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


    언뜻 보면 멀쩡해 보이는 말이지만,
    이는 무서운 정치철학을 담고 있는 말이다.

    [사법주권](judicial sovereignty)은 원래
    “판사 개개인의 정신적-인격적 정직성과 독립성”을 뜻하는 용어다.

    그러나 김하늘은
    “대한민국 영토에서는
    대한민국 법률이 배타적 독점적 지위를 가져야 한다”
    는 취지로
    이 단어를 썼다.

    개방형 지구촌 문명에서는,
    제대로 된 나라의 법률이라면,
    그런 배타적 독점적 지위를 가져서는 안 된다.

    우리가 사는 문명에서는,
    한 국가의 법률은
    국제법-국제관습 그리고 각종 조약에 의해
    제약당할 수 밖에 없으며
    또한 마땅히 제약당해야 한다.

    김하늘 식으로 [사법주권]을 해석해서
    “우리 영토에서는 무조건 우리 법률이 적용되어야 한다”
    [사법주권]을 해석하는 집단이 있기는 했다.

    예전에 중국 공산당이 그랬었다.
    베트남이 그랬었고,
    크메르루즈(캄보디아)가 그랬었다.

    지금은 북한 [김일성 전체주의]가 그렇다.

    즉 김하늘의 해괴망측한 사법주권 개념은,
    북한을 빼고는 이미 흔적도 없이 망해버린 [민족해방(NL) 법률이론]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문제는,
    서기호나 김하늘 같은
    [이상야릇한]
      판사들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나라 사법부에
    이런 [문제적 판사]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정화시키는 풍토 자체가
    결핍되어 있다는 점이야말로 더 치명적인 약점이다.

    판사가 별 건가?
    열심히 사법고시 공부해서
    답안지 잘 쓰면 판사가 될 수 있다.

    판사라는 면허증이
    판사의 품질을 보증하는 게 아니다.
    판사가 소속한 커뮤니티—즉 대한민국 법조계—의 풍토가 건강해야
    판사의 품질이 보증된다.

    그러나 대한민국 법조계가
    [문제적 판사] [문제적 법조인]을
    스스로 비판하고 걸러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 하기 때문에,
    [가카 빅 엿]이라는 극언을 하는
    서기호 같은 자,
    혹은 민족해방(NL) 법률이론을 내세워
    [사법주권]을 해괴망측하게 해석하는
    김하늘 같은 자들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가카새끼 짬뽕]이라고 극언을 했던
    또 다른 판사,
    이정렬
    지난 5월,
    같은 아파트 위층에 사는 이웃의
    차량 도어 열쇠 구멍에 본드를 부어 넣고 타이어를 찢었다.


  • ▲ [가카새끼 짬뽕]의 이정렬ⓒ
    ▲ [가카새끼 짬뽕]의 이정렬ⓒ

    “층간 소음이 시끄러워서..”
    그 이유란다.

    판사 커뮤니티-법조 커뮤니티가
    얼마나 깊게 병들어 있으면,
    이 같은 [문제적 인간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다.
    대한민국 법조계는,
    [보고 배울 것이 없는 동네]
    로 타락한 지 오래다. 

     

    이렇듯 법조계 전체의 정신과 영혼이 무기력해 지고 타락했기에
    채동욱-검찰
    해괴망측한 행보가 나왔다.

    채동욱-검찰의 행보는
    사실상 국가반역 수준에 버금간다.

    얼마나 해괴한 짓을 저질러 왔는지,
    살펴 보자.

     

    첫째, 국정원녀 수사를 진재선과 같은 이념편향성이 극에 달한 검사에게 맡겨,
    CCTV를 짜깁기 해서
    억지 공소 자료를 만들도록
    방조 혹은 방치했다.


  • ▲ 채동욱 비판이 거세다.ⓒ
    ▲ 채동욱 비판이 거세다.ⓒ



    둘째, 시민들이 채동욱-검찰을 비판하니까,
    엉뚱하게 국정원을 협박했다. 
    KBS에 [검찰 익명관계자]라고 내세워서,
    "미 법무성과 공조해서,
    국정원의 트위터-페북 작업까지 다 까겠다"

    엉터리 정보를 리크했던 것이다.

    우선 이런 사안에
    미 법무성이 협조할 리도 없고,
    또한 미 법무성이 나선다고 해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말을 듣지도 않는다.

    정말 [개무식한 협박]이었다. 
    (게다가 SNS에서는 익명 존재는 무게를 전혀 가지지 못 한다.
    즉 국정원 직원들이 만에 하나 SNS를 했었다면,
    그야말로 가장 [효과가 없는] 공간에서
    시간을 낭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셋째, 지난 8월 국정원 선거개입 여부를 가리는 재판정에서,
    채동욱-검찰의 기소검사는,
    북한의 대남 사이버침공에 대응한 국정원의 활동을 두고
    [매카시즘]이라 비판했다.

    국정원의 활동은
    인터넷 모니터링과 최소한의 대응이었을 뿐
    유명인을 [빨갱이]라고 비난한 것이 아니었다.

    채동욱-검찰의 기소검사는,
    [법률적 엄밀성]을 따지는 대신
    [매카시즘]
    이라는 [정치적 수식어]를 사용한 것이었다.

    이는 검사로서의 기본 소양이 돼먹지 않은 짓이다.
    사법연수원으로 돌려보내
    연수생으로 한 10년 지내도록 만들어야 마땅한, 
    [정치적으로만 발랑 까진 검찰 미숙아]일 뿐이다.

     
    넷째, 국정원의 분투로 [이석기- RO 내란음모 사건]이 불거지니까,
    채동욱 본인이 슬쩍 숟가락을 얹으려고 날뛰고 있다.

  • ▲ 검찰내부로부터도 조롱거리로 전락한 채동욱.
    ▲ 검찰내부로부터도 조롱거리로 전락한 채동욱.

    9월 2일 KBS에
    [검찰 익명관계자]를 내세워서
    “(이석기-RO 내란음모)
    사안의 중대성-기밀성 고려해

    채동욱이 직접 압수수색을 지시했다
    "라고
    보도하게 만들었다.

    이게 무슨 망신살스런 언론 플레이란 말인가!

    설사 채동욱이 직접 지시했다고 하더라도,
    채동욱은 나서면 안 된다.
    장수(將帥)의 덕목은,
    공(功)은 병사(兵士)에게
    과(過)는 본인에게 돌리는 데에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압수수색을
    채동욱이 지시하기는커녕
    미리 알지도 못 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수원지검의 자체 결정으로 이루어졌을 것이다.
    아마 새벽에
    검찰 내부통신망으로 채동욱에게 통보나 해주었다면
    다행이다.

    국정원의 최소한의 업무에 대해
    [매카시즘]이라고 울부짖는 기소검사를 내세운 총장은,
    검찰 조직 내부에서도 우스개 거리-조롱 거리가 될 수 밖에 없다.

     

    서기호-김하늘-이정렬-채동욱은,
    케이스(case)이다.

    이런 케이스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법조 커뮤니티의 문화와 풍토,
    그 자체가 문제다.

    [이석기-RO 내란음모 사건]
    법조 커뮤니티의 문화와 풍토를 크게 쇄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금석,
    귀중한 기회이다. 

    [이석기-RO 내란음모 사건]을 다루는 판사-검찰은,
    단 한가지의 궁극적 기준을 가지면 된다.

    “무엇이 대한민국의 공화가치(republican value)인가?”


    이것이 그 기준이다.

    내란을 망상하는 음모가들,
    혹은 떼촛불을 몽상하는 선동가들이,
    감히 도전해서는 안 되는 궁극의 가치가 바로 공화가치이다.

    필자는,
    공화가치
    가 두 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1) 자유민주주의

     
    20세기 현대문명은,
    [전체주의]라는 극악(極惡)을 만들어냈다.

    그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악랄한 게
    네 종류이다.

    [스탈린 전체주의],
    [모택동 전체주의],
    [일본-천황 전체주의](Mikadoism),
    [나치 전체주의]….

    한반도는,
    이중 [3개의 전체주의]가 덮쳤던
    [죽음의 땅]이었다. 


  • ▲ 6.25 남침전쟁의 두 원흉, 모택동(좌)과 스탈린(우).
    ▲ 6.25 남침전쟁의 두 원흉, 모택동(좌)과 스탈린(우).

    ▲ 6.25 남침전쟁의 두 원흉, 모택동(좌)과 스탈린(우).
    스탈린 전체주의-모택동 전체주의를 창시한 귀태들이다.


    [일본-천황 전체주의],
    [스탈린 전체주의],
    [모택동 전체주의]
    한반도를 유린했다.

    이 세계적 규모의 [전체주의]
    모두 멸망했다.

    그러나 한반도의 북쪽 절반에서는,
    이 세 가지 [전체주의]
    [짬뽕 교잡종]
    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온존되고 있다.

    바로 [김일성 사교(邪敎) 전체주의]이다.


  • ▲ 방부재 속에 누워 영생을 꿈꾸는 김일성. 수백만명의 동족을 학살한 그가 좌파이고 진보라고? 흉칙한 전체주의 사교집단의 교주에 불과할 뿐이다.ⓒ
    ▲ 방부재 속에 누워 영생을 꿈꾸는 김일성. 수백만명의 동족을 학살한 그가 좌파이고 진보라고? 흉칙한 전체주의 사교집단의 교주에 불과할 뿐이다.ⓒ

방부제 속에 누워 영생을 꿈꾸는 [귀태 중의 귀태] 김일성.
수백만명의 동족을 학살한
흉측한 [전체주의 사교] 집단의 정교일치 교주.

  • ▲ 지 애비처럼 방부처리 되어 영생을 꿈꾸는 잔인한 도살자 김정일. 그가 진보? 전체주의 사교집단 계승자에 불과하다.
    ▲ 지 애비처럼 방부처리 되어 영생을 꿈꾸는 잔인한 도살자 김정일. 그가 진보? 전체주의 사교집단 계승자에 불과하다.
              
                  ▲
    지 애비처럼 방부처리 되어 영생을 꿈꾸는 잔인한 도살자 김정일.
                  지 애비를 능가하는 요사스런 [귀태 중의 귀태]요.   
                  [전체주의 사교] 집단의 교주 계승자에 불과하다.
                  이런
    꼬락서니가 [짬뽕 교잡종 전체주의]의 현주소.


    [김일성 전체주의]는, 
    1960년대 중반까지 [스탈린 전체주의]에 머물렀지만,
    그 후,
    [모택동의 극단적 인민-민족주의]와 몸을 섞고,
    [일본-천황 전체주의]가 만들어낸
    [신격화/종교화]를 덧칠했다.



    [편집자 주]
    인간을
    [개인]
    이 아니라 [떼],
    사회를

    [실험대상]
    ,
    즉 인간을
    [품종개량의 대상]으로 보고
    사회를
    [엔지니어링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전체주의]다.

    이런 [전체주의]에서는 항상
    [피바다]
    가 빚어졌다.


  • ▲ 지 애비처럼 방부처리 되어 영생을 꿈꾸는 잔인한 도살자 김정일. 그가 진보? 전체주의 사교집단 계승자에 불과하다.

    ▲舊 소련 내무 인민위원회 위원 에조프가 스탈린에게 바친 사형자 명단은
    책으로 383권인데 모두 4,500만 명이 넘는 인원을 죽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 사진은 러시아 공산혁명 당시 학살당한 사람들의 시신이다.


    히틀러의 나치 전체주의가 벌인 유태인 대학살.
    일본 천황전체주의가 저지른 난징대학살.
    월평균 4만영씩 처형한 스탈린 전체주의의 대학살.

    모택동 전체주의에 의해 벌어진 [대약진운동](1958~1962).
    역시 모택동 전체주의가 주도한
    [문화대혁명](1966~1976).
    그리고 크메르 루주에 의해 저질러진 [킬링필드](1975~1979) 아니던가?

    [스탈린 대학살]의 희생자는 약 4천5백만명.
    [대약진운동]
    의 희생자는 약 4천5백여만명.
    [문화대혁명]의 희생자는 약 2천5백만~3천여만명.
    [유태인대학살] 희생자는 약 6백만명.
    [킬링필드]
    의 희생자는 캄보디아 전인구 4분의 1에 달하는 2백여만명.


  • ▲ 인류 역사상 최대의 살인마를 찬양한 리영희. 오늘날 깡통진보의 사상적 스승으로 받들어 모셔지고 있다. 코메디다,ⓒ
    ▲ 인류 역사상 최대의 살인마를 찬양한 리영희. 오늘날 깡통진보의 사상적 스승으로 받들어 모셔지고 있다. 코메디다,ⓒ


    ▲ 인류 역사상 최대의 살인마(귀태)를 찬양한 리영희.
    오늘날 휴전선 이남의 전체주의 부역자들의
    사상적 스승으로 받들어 모셔지고 있다.


    [깡통진보]의 상징인 <리영희>는,
    <전환시대의 논리> <8억인과의 대화> 등의 저서에서
    그런 모택동을 숭배하는 풍조를 퍼뜨렸다.

    <리영희>는,
    이런 학살자를 찬양했다.

    386 운동권은,
    이런 <리영희>를 정신적 사부로 모시고 있다.

    이런 [깡통 시류]를 추종한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모택동을 존경한다"는 발언을 했다.

  • ▲ 홍콩대 디쾨터 교수의 책 표지ⓒ
    ▲ 홍콩대 디쾨터 교수의 책 표지ⓒ

    특히 [대약진운동]과 관련,
    영국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논픽션상인 BBC <새뮤얼 존슨상>의
    2011년 수상작으로
    홍콩대 프랑크 디쾨터 교수(런던대 박사)가
    쓴 <마오의 기근>에 따르면,
    그동안 2,500만명 정도로 알려진 희생자수가 
    최근 중국 공산당이
    공개하기 시작한 문서를 통해
    4,500여만명에 육박한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0년 9월 출간된 이 책은
    <이코노미스트>, <인디펜던트>,
    <선데이타임스>, <이브닝스탠더드> 등의
    <2010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 ▲ 학살당한 캄보디아 사람들의 유골이 이제는 관광의 대상이 되고 있다.
    ▲ 학살당한 캄보디아 사람들의 유골이 이제는 관광의 대상이 되고 있다.


  • ▲ 학살당한 캄보디아 사람들의 유골이 이제는 관광의 대상이 되고 있다.

    ▲ 1964년 중국을 방문해서,
    <마오쩌둥>(우)과 <저우은라이>(周恩來) 사이에 선 <김일성>.
    그들은 저렇게 미소를 띄거나 점잖은 표정을 짓지만,
    그러면서 수많은 생명의 목숨을 파리 목숨보다도 더 천하게 생각하는
    [귀태중의 귀태]들이다.



    한반도 북쪽-절반에
    지구 최악-인류 최악 [전체주의]가 온존되어 있다는 사실 때문에,
    [자유민주주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우리에게 [자유민주주의]는,
    그냥 [하나의 체제]가 아니라
    생명이요 운명이다.

    [김일성 사교 전체주의]를 끝장내고
    한반도 전체에 걸쳐 실현시켜야 할 인류사적 과업이
    바로 [자유민주주의]이다.

    그렇다.
    한국인은,
    인류사적 차원,
    문명사적 차원의
    운명과 과업을 짊어지고 있다.

    [자유통일]—이것이 바로 [공화가치로서의 자유민주주의]가 가지는 의미이다.

     

    2) 세계시장

     
    한국 경제는,
    전세계에서 가장 깊게 [세계시장과 결합되어 있는 체제]이다.

    우리보다 무역의존도가 높은 나라들은,
    죄다 [도시무역형 경제]들 밖에 없다.

    자체 내부의 생산기반과 시장을 갖춘 경제로서 
    90% 중반대의 무역의존도를 보이는 경우는,
    우리 밖에 없다.

    게다가 1948년 <관세및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을 계기로 본격화된 세계시장은,
    1990년대의 인터넷/소통 혁명과
    2000년대의 세계무역기구(WTO) 체제를 계기로
    그 진화속도가 나날이 빨라지고 있다.

    시장은,
    [분업-소통-교환]
    이라는 인간의 3대 활동이
    응집된 체제이다.
    불과 백 년 전까지 지구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분업-소통-교환]
    평생동안 100 제곱 킬로미터 이내라는
    좁은 공간 안에서 끝났다.
    이제 지구촌 모든 사람들에게,
    [분업-소통-교환]
    지구표면 전체 514,457,600 제곱 킬로미터라는
    광활한 공간으로 확장되었다.

    세계시장이 나날이 넓어지고 고도화되고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는 축복이다.
    우리는 세계시장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 한 명 한 명은 모두,
    [세계시장의 항해자]이다.
    세계에서 [가장 대담하고 위대한 항해자]들이다.

    따라서 세계시장에 대한 부정은,
    곧 우리의 생존방식-번영방식을 헐뜯고 부인하는
    반역적 관점이다.
    세계시장으로부터 스스로를 분리시킨 체제가 얼마나 비참해지는 지,
    그 생생한 사례가 바로 [김일성 사교 전체주의] 시스템이다.

    [흉측한 전체주의]에 동조하고 그를 추종한다는 것은
    곧 우리 삶의 방식을 부정하는 행위이다.

     

    &&&&&&&&&&&&&&&&&&&&&&&&&&&&&



    [이석기-RO 내란음모 사건]은,
    이제 우리 법조계 전체를
    심판대 위에,
    저울 위에,
    올려 놓았다.

    “이 사건을
    대한민국 공화가치를 기준으로
    엄정하게 다루어내는 데 성공할 것인가,
    혹은 실패할 것인가?”라는
    엄혹한 저울이다. 

    그러나 이 심판은 동시에 축복이요 기회이기도 하다.

    [이석기-RO 내란음모 사건]을 제대로 다루어낸다면,
    법조 커뮤니티의 문화와 풍토가 크게 쇄신되어 발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법조인 개개인이
    정신적-인격적 독립성을 가진 [사법 주권자]로 성장하는
    토양이 만들어 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과업을 달성하지 못 한다면?

    [법조인]이란 직업은
    대한민국의 모든 직업 중에 가장 경멸스런 직업이 될 뿐이다.
    그 경우 법조인은,
    [사건 브로커]
    혹은
    [사법 양아치]
    지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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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됐으면, 영화 '광해' 만든 CJ 좋았겠네!

    중앙일보-국사편찬위,정신 썩어 문드러졌다

    이제 [진짜 빨갱이 선언]을 한다!

    [백년전쟁]과 [이백년전쟁]하는 동영상 나온다

    ⑮  민문연과 역사업자들, 영어공부 다시 하고 덤벼!

    (16) [국사업계의 국사업자들]이 내세운 [행동대]는?

    (17) 김정은이 품질 보장한다는 [명품교과서] 출현!!!

    (18) 중국, 68년 만에 방향 선회하고 있다!

    (19) 귀태의 비밀! 神-人사이의 섹스와 출산중 최악!

    (20) 김일성의 [짬뽕] 전체주의는 어디서 왔을까?

    (21) 영혼 팔아먹은 신부-수녀-목사-스님들!

    (22) 교육부장관은 [영혼 없는 기술자]로 돌아가라

    (23) 거대생명체가 꿈틀대며 서서히 자살하고 있다!

    (24) 검찰의 범죄! 공소자료 조작, 사실관계도 뒤바꿔

    (25) 호남의 비극은 [햇볕정책]에 있다!


  • ▲ 학살당한 캄보디아 사람들의 유골이 이제는 관광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박성현 저술가/뉴데일리 주필.
    서울대 정치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 최초의 전국 지하 학생운동조직이자 PD계열의 시발이 된 '전국민주학생연맹(학림)'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지도 민주화보상법에 따른 보상도 일체 청구하지 않았다. 

    한국일보 기자, (주)나우콤 대표이사로 일했다.
    본지에 논설과 칼럼을 쓰며, 두두리 www.duduri.net 를 운영중이다.
    저서 :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 <망치로 정치하기>
    역서 : 니체의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지>
    웹사이트 : www.bangmo.net
    이메일 : bangm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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