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정상, 한반도 정세에 폭넓은 인식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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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전일에 이어 단독회담을 갖고 있다. ⓒ 뉴데일리
    ▲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전일에 이어 단독회담을 갖고 있다. ⓒ 뉴데일리

     

    중국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매우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어제 시진핑 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의 회담은
    광범위한 분야에서 매우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쌍방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조선반도(한반도) 정세 등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와 관련해
    깊은 의견을 교환하고 폭넓은 공통 인식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우리는 한국과 함께 노력해
    양국 지도자들의 공통 인식을 실천하고
    부단히 중·한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는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도 매우 중요하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