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2017년 LA의 새로운 스카이라인, 대한항공이 만든다

조양호 회장, LA서 새로운 ‘윌셔 그랜드 호텔’ 디자인 등 공개 돔형디자인 건물상단… 70층 로비 등 고객에 특별한 감동제공완공 이후 1,700여 일자리… 연간 1,600만달러 이상 세수 증대

입력 2013-02-08 18:07 | 수정 2013-02-12 19:47

대한항공, 새로운 ‘윌셔 그랜드 호텔’ 소개

▲ ⓒ조양호 회장.

 

오는 2017년 LA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한항공의 새로운 ‘윌셔 그랜드 호텔’의 디자인이 처음으로 소개됐다.

한진그룹은 지난 7일(현지시간) 조양호 회장이 LA소재 JW매리어트 호텔에서 LA상공회의소(LACC)주최로 열린 연례만찬에 앞서 2017년 오픈예정인 ‘윌셔 그랜드 호텔’의 모습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LACC 연례만찬은 LA를 기반으로 하는 유수기업의 경제인들이 참석해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조양호 회장은 현재 공사 중인 새로운 ‘윌셔 그랜드 호텔’의 미래 디자인과 프로젝트 규모를 소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89년부터 LA 금융 중심지에 위치한 ‘윌셔 그랜드 호텔’을 운영해왔다.
지난 2011년 3월 LA로부터 재건축사업 인허가를 취득해 현재 건물을 해체 중이다.

오는 2017년 오픈하는 새로운 ‘윌셔 그랜드 호텔’은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하프 돔’에서 영감을 받아 건물 상단을 돔형으로 디자인했다.

일반적으로 호텔 연회장에는 창문이 없는데 반해 새로운 ‘윌셔 그랜드 호텔’ 연회장에는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유리문을 장착해 특별함을 더한다.

 

▲ ⓒ왼쪽부터 브라이언 커밍스 LA 소방국 국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크리스 마틴 AC마틴 대표, 호세 후이자 LA시의원.

 

 

아울러 모든 객실에 개폐식 창문을 장착해 투숙객들이 LA의 기후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총 73층의 새로운 ‘윌셔 그랜드 호텔’은 상층부 호텔과 저층부 오피스 공간 등으로 나눠진다.

로비는 70층에 위치해 투숙객들은 LA 금융 중심가의 스카이라인과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하면서 체크인을 하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된다.
최상층과 오피스 공간 사이에는 900개의 객실을 갖춘 럭셔리 호텔이 위치한다.
저층부 상업공간에는 4,190㎡ 규모의 레스토랑 면적과 3만 7,000㎡ 규모의 오피스가 들어서게 된다.

대한항공이 LA 도심에서 진행하는 호텔 재건축사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 신축 프로젝트는 10억달러 이상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에는 1만 1천여개의 일자리와 8,000만달러의 세수효과를, 완공 후에는 1,700여개의 일자리와 매년 1,600만달러 이상의 세수 증대를 LA에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LA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윌셔 그랜드 호텔’은 현지 교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지역사회는 물론 이곳을 찾는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대한항공과 한진그룹의 위상을 높이 알리게 될 것이다.

▲ ⓒ왼쪽부터 브라이언 커밍스 LA 소방국 국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크리스 마틴 AC마틴 대표, 호세 후이자 LA시의원.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