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디우스의 2,399~3,299만 원보다는 8% 가량 인상
  • 쌍용차가 오는 2월 5일 언론 공개 이후 본격 시판하는 11인승 MLV 코란도 투리스모의 대략적인 가격이 드러났다.

    현재 일선 영업소에서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 코란도 투리스모의 가격은 2,500만 원에서 3,600만 원 사이.

    이전 모델인 로디우스의 2,399만 원부터 3,299만 원에 비해서는 8% 가량 오른 가격이다.

    쌍용차 측에서는 로디우스에 비해 나아진 파워트레인과 서스펜션, 내장 편의장치 등으로 인해 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승합차 수준인 11인승이면서도 SUV와 같은 스타일, 성능 특징, 안전성을 갖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6명 이상이 타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에 맞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귀성길에 코란도 투리스모를 빌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