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생물방어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국방부는 지난 22일 군비검증단 양영모(군무1급, 정치학 박사) 단장이 한미 생물학 무기 방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정부로부터 최고공로상(Exceptional Public Service Award)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 ▲ 왼쪽부터 성 김 주한 미대사, 양영모 국방부 군비검증단장, 美국방부 화생부차관보 파커 박사
    ▲ 왼쪽부터 성 김 주한 미대사, 양영모 국방부 군비검증단장, 美국방부 화생부차관보 파커 박사



    양 단장은 2010년부터 한미 국방부, 질병관리본부 등 60여 기관이 참가한 ‘한미 생물방어연습(Able Response)’을 공동 주관하면서 미국 정부로부터 한미 연합군의 생물학무기 방어능력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한다.

    최고공로상 시상은 성 김 주한 美대사가 미국 정부를 대표하여 시상했다.
    美국방부 화생부차관보 제랄드 파커(Gerald Parker) 박사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