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배 밖으로 나온 민주통합당
문재인-이해찬-박지원의 수준!
  • ▲ 이게 국정감사 최우수의원?ⓒ
    ▲ 이게 국정감사 최우수의원?ⓒ

    ‘막말변태의원’으로 낙인찍힌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김광진 의원이 민통당이 선정한 ‘2012년 국회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의 수상 소감이다.

    “스스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제19대 국회 초선의 막내 의원에게 최우수의원상이라는 과분한 상을 주신 것에 대해 부족함을 더 채우고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 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남들이 보지 않는 시각에서 정부정책을 살펴보고 정책대안들을 제시하여 국민, 특히 청년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민통당은 김 의원이 ‘남다른 사명감과 성실한 준비를 바탕으로 정부정책 문제점을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제시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당의 위상을 드높였기’ 때문에 국감 최우수 의원상을 줬다고 밝혔다.

    민통당은 김 의원이 국회 국방위 소속으로 육군 22사단 ‘노크 귀순’을 밝혀내고 각종 ‘비리’를 파헤친 점을 높이샀다고 덧붙였다.

    민통당은 하지만 김 의원이 6.25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을 가리켜 ‘민족 반역자’라고 한 것이나 자신의 미니홈피 등에 부적절한 언행을 한 점 등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