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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아연이 'K팝스타'중 선두주자로 지상파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TOP3 백아연이 10일 첫 미니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느린노래'를 선보였다.

    백아연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첫 발을 내딛일 예정. 5개월간의 트레이닝을 거친 백아연은 한층 깊어진 감성과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백아연의 데뷔앨범 'I'm Beak'은 2PM, 김범수 등 수많은 스타들의 앨범제작에 참여했던 유명 작곡가 슈퍼창따이가 작곡한 타이틀곡 '느린노래'를 필두로 '니가 떠나간다', '머물러요', 'Love, Love, Love'등 실력파 작곡가들의 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2PM의 메버 Jun.K(준수)가 새로 데뷔하는 소속사 후배 백아연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하고 피처링까지 참여한 'Always'가 수록돼 특별함을 더했다.

    백아연의 인기가요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아연 기다렸어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어떤 곡을 부를지..", "무대 너무 기대됩니다", "다른 K팝 멤버들은 언제 데뷔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전파를 타는 '인기가요'는 데뷔 무대를 갖는 백아연을 비롯해 걸그룹 시크릿, FT아일랜드, BTOB, 오렌지캬라멜 등이 대거 컴백해 무대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