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트위터 화면캡쳐
    ▲ ⓒ 트위터 화면캡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공보단의 정준길 공보위원이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 원장에 대한 글을 대거 올려논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현재 정준길 공보위원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을 협박해 불출마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준길 공보위원은 6일 오후 1시 30분 자신의 트위터에 "어느 정도 내용이면 핵폭탄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안 원장을 둘러 싼 의혹을 정리한 기사를 링크했다.

    이 글은 이날 3시에 안철수 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의 기자회견이 열리기 1시간 30분 전에 작성됐다.

    금태섭 변호사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지난 4일 오전 7시57분께 정 위원의 전화를 받았다”며 “(안 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뇌물과 여자문제를 폭로하겠다며 대선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폭로했다.

    다음은 정준길 공보위원이 이날 올린 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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