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인기연재 웹툰 ‘신과 함께’(주호민 작가)가 단행본 출간에 이어 영화화가 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화화 단계에 착수된 이 콘텐츠는 현재 시나리오 작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폰은 현빈과 중국의 명배우 탕웨이가 주연한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잡을 것으로 보이며, 아직 구체적인 캐스팅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 언론매체에서 주 작가는 캐스팅과 관련, ‘진기한 변호사’ 역은 가수 장기하, ‘강림도령’은 배우 장근석, ‘해원맥’은 배우 박휘순 등을 희망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과 함께’는 저승과 이승, 신화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 웹툰으로 이번에 영화로 제작되는 것은 저승편이다.

    저승편은 주인공 김자홍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로, 불교문화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