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는 법을 아는 것은 지혜의 최고경지이자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고급 기술
  • 나이가 들어가면서 도움이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 얻게 되는 것과 잃게 되는 것, 노년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를 해줄 책이 출간되었다.

    “진짜 인생은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 현대 사회의 비약적인 발전은 따라가고 적응하기 벅찰 뿐 아니라 40대 이후부터 퇴직을 종용받음으로써 ‘사오정’이니 ‘오륙도’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냈다. 마치 새로운 기술 방식에 적응하지 못하면 설 자리가 없는 것처럼 정말 나이 먹는 것이 무서울 지경이다. 이미 사회의 모든 분야는 젊은 인재들로 대체되었다. 그렇지만 변화와 속도의 시대가 어느 정도 익숙해진 지금에 와서는 젊은이들만의 사회는 한계 상황에 직면했다고 볼 수 있다.

    똑똑한 것과 지혜로운 것은 엄연히 다르다. 젊은이들이 해결할 수 없는 경험과 성숙한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는 사회 내부적으로 조금씩 깨달아야 할 시점이다.

    사람은 누구나 미처 개발하지 못한 잠재력이 있다. 당신에게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재능이 내재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나이가 들면 게으름을 피울 수도 있고, 약간은 이기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노년은 자아실현을 위해 그 가능성을 탐험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