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공장, 창원공장, 서울서비스센터 주변에 유실수와 정원수 1,000그루 심어지난 3월 M&A 1주년 기념식수에 이어 경영정상화 및 발전을 향한 의지 재확인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www.smotor.com)가 지난 12일 평택공장에서 ‘나무 1,000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나무심기에는 쌍용차의 중장기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 마힌드라와의 화합과 협력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 ▲ 평택공장 주변에 나무를 심고 있는 쌍용차 임직원들.
    ▲ 평택공장 주변에 나무를 심고 있는 쌍용차 임직원들.

    나무심기 행사에는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평택공장 본관 뒤편과 도로 등 평택공장 주변에 모과나무와 주목, 살구나무 등 유실수 및 정원수 200여 그루를 심었다. 800여 그루는 평택공장과 창원공장, 서울서비스센터 주변 등에 나눠 심었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는 “마힌드라와의 화합과 협력, 쌍용자동차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염원하며 식수행사를 갖게 됐다. 이를 통해 경영 정상화 및 발전을 향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마힌드라와의 시너지로 중장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 3월에도 마힌드라와의 M&A 1주년 기념 오엽송 심기 행사를 가진 바 있다.

    당시 나무심기 행사에는 정기 주총 참석을 위해 평택을 찾은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자동차 및 농기계 부문 사장과 쌍용차 이유일 대표, 김규한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이사진이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