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선거판은 대한민국黨과 남로당의 대결 
     
     李法徹(스님/대불총 지도법사)    
      
     한국의 총선과 대선 등 선거판이 ‘大韓民國黨’과 南勞黨’의 대결이라는 용어가 인구에 회자膾炙(회자)된지 오래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는 ‘大韓民國黨’이라는 간판을 내건 정당은 없고, 반면에 ‘南勞黨(남로당)’이라는 간판을 내건 정당도 없다.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한반도는 대한민국의 국호와 태극기 아래 조국통일이 이루어져야 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은 있다. 이들을 지칭하여 대한민국당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에 대한민국에 살면서 정신은 오매불망 북한의 수령 김일성과 대를 이어 김정일에게, 이제는 김일성 왕조의 3대 세습독재자인 28세의 김정은에게 충성를 바치면서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려는 종북주의자들은 있다. 이 자들의 조국은 ‘조선인민공화국’으로 이 자들의 정체는 오래전에 반공법에 의해 지하로 숨은 공산도배들로서, 즉 南勞黨의 맥을 계승하는 자들이다.
     
     한국의 지하에서 겨우 암약하던 南勞黨的(남로당적) 좌파들을 광명천지 지상으로 끌어 올리고, 전성기를 이루게 된 인연은 무엇인가? 입만 열면 민주화를 부르짖고 비교불가의 독보적인 민주인사로 自畵自讚(자화자찬)을 업으로 삼던 YS, DJ, 노무현, 즉 ‘문민 삼총사’가 대통령이 되면서 무소불위한 대통령의 권력으로 민주화 핑계하여 좌파들의 전성기를 이루게 한 것이다.
     
     문민 삼총사가 죽기 살기로 대통령이 되고저 진력하여 막상 대통령이 되고나서 무엇보다 지하에 숨은 좌파들을 구출하듯 하여 대우하고, 죽은 좌파들에게 명예를 追贈(추증)하고, 국민혈세로 유적지를 만들고, 심지어는 국가 유공자로 둔갑시켜 역시 국민 혈세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햇볕정책’이라는 사기극을 벌여 붕괴되는 북한세습정권을 유지시키기 위해 국민이 알게 모르게 국민혈세로 ‘대북 퍼주기’를 해온 것을 보면, 문민 삼총사의 민주화의 종착역은 ‘조선인민민주화’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반공법에 의해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죽어 사라진줄 알았던 南勞黨이 부활하여 벌이는 작태는 ‘6,25 동난’ 직전 때같이 대한민국 멸망을 위해 맹렬히 대한민국을 향해 도끼질을 해대고 있는데,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다.
     
     작금의 南勞黨은 남로당의 간판을 달지 않았고, 자신이 남로당이라고 자처하지 않는다. 바꿔말해 한국의 좌파들은 자신을 ‘빨갱이’, ‘좌익’이라 자처하지 않는다. 그들은 한반도에 김일성 왕조 건설을 위한, 통일인사, 민주인사, 인권인사, 진보인사, 개혁인사, 환경인사, 노동인사, 등으로 철저히 위장한다. 마치 서유기(西遊記)에서 둔갑술을 잘하는 요괴(妖怪)처럼 국민이 좋아하는 용어를 골라 위장간판을 내걸고 있는 것이다.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고 신뢰하는 민주화 세력이요, 진보세력이요, 일부 환경단체요, 개혁세력 등으로 둔갑해 있다.
     
     그러나 요괴는 결국 정체가 드러나게 되어있다. 제아무리 南勞黨의 좌파들이 위장간판을 내걸어도 식별법은 있다. 좌파들은 첫째, 김일성왕조의 북한세습정권을 절대 비난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 경제를 일으킨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을 결사적으로 증오하고 매도한다. 둘째, 대한민국의 국가원수가 되어서도 마음은 비굴하고 천박하게 북한으로 달려가 북한 세습독재자의 손가락 끝이라도 잡고 알현(謁見)하고, 포옹과 건배라도 받는 광영을 얻고자 광분(狂奔)하듯 보인다. 셋째, 무슨 명분을 붙이든 국민을 기망하여 국민이 생활고로 고통속에 죽거나 말거나 吾不關焉(오불관언)으로 국민의 혈세를 착취하듯 하여 ‘대북 퍼주기’에 혈안이고 환장하듯 설치는 것이다.
     
     변신해 있는 南勞黨의 식별법은 또 있다. 대한민국 국민에 의해 국가원수가 된 자, 또는 국회의원, 고위 관료 등이 대한민국에는 충성하지 않고, 북한 세습독재자의 대리인 노릇을 자처하여 북핵(北核) 등 북한의 선군정치(先軍政治)의 무력을 홍보하듯 하여 국민에게 공포감과 패배감을 갖게 한다. 즉 국민을 향해 “북핵을 보유한 북한과 전쟁을 하자는 말이냐?”, “서울이 불바다가 될 수 있다”, “전국 어느 곳이던 북한의 미사일이 공격할 수 있다”, “북한을 지원하면 전쟁이 나지 않는다” 등 공갈협박을 하는 자들이 있는 것이다. 南勞黨의 목적은, 첫째, 저 북한의 세습독재자의 체제유지를 지원하는 것이요, 둘째, 호기(好機)가 도래하면 김정일에게 대한민국을 통째로 바치는 것이다.
     
     예컨대 온가족을 屠殺(도살)하듯 한 자에게 오히려 돈과 물자를 주면서 祝壽(축수)를 하고, 屠殺者(도살자)가 평화을 운위하면 황감하여 도살자의 손을 번쩍 들어주며 “우리는 평화를 맺었다”하면 세상이 어떻게 볼까? 피해자를 제정신으로 볼까? 성자(聖者)로 볼까? 광자(狂者)로 볼까? 남북한의 정사회담도 마찬가지다. 남북분단 이후 북한세습독재자는 기회를 만들어 대한민국 국민들을 살해해오고, 납치를 해오면서 언제나 오리발을 내밀고 대한민국에 책임전가하는 작태를 쉬지 않고 있다. 도대체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한세습독재자의 살해 명령에 얼마나 죽어야 정신을 차릴 것인가? “자신만 살해 안 당하면 된다”는 듯이 여전히 북한 세습독재자에게 국민혈세를 바치면서 애걸복걸의 미소를 지어보이는 것이 일부 한국 정치인들이다.
     
     프랑스에는 우파와 좌파의 국민들과 정치인이 있다. 그 나라에는 우파나 좌파의 정치인이 집권을 해도 언제나 “조국 프랑스의 영광을 위해서”의 정치를 할 뿐이다. 대한민국의 남로당, 즉 좌파는 어떤가? “조국 대한민국의 영광을 위해서”의 정치를 하지 않는다. 반대로 “조국 조선인민공화국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조공 받다가 마침내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는 정치를 할 뿐이다. 대한민국의 좌파들은 이렇게 강변한다. “대한민국은 좌파, 우파를 구분하지 않고 함께 공존해야 한다.”고. 그러나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좌파의 세상이 오면 우파는 처형당하는 것을 ‘6,25 동난’ 때 체험한 것을 현명한 국민들이라면 영원한 교훈으로 삼아 좌파를 경계해야 할 것이다.
     
     북한 세습독재자는 자신들이 일으킨 ‘6,25 동난’에서 소련과 중공이 막강한 군대를 파견하여 지원하여도 전쟁에서 패한 교훈을 뼈저리게 갖고 있다. 김일성은 패주하면서 자신에게 원폭이 없는 것을 한탄했다. 한반도를 김일성왕조로 통일 하기 위해서는 원폭이라도 폭발시켰을 희대의 살인마였다. 이제 김일성의 원폭 타령은 이제 현실화 되어 북핵은 완료 되었다. 김일성의 살인마적 魔性(마성)을 물려받은 김정은은 언제 원폭을 폭발시킬 지 모른다. 그러나 그 북핵은 대한민국 내의 내응 세력인 종북 세력들이 창궐하듯 하여 대한민국이 붕괴되는 듯 할 때, 그 때 북핵은 발사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보위를 위해서는 북핵에 대한 걱정 보다는 제2 한국전을 부르는, 북핵의 발사를 부르는, 종북세력들을 잠재우는 것이 급선무라 할 것이다.
     
     북한의 대남공작은 북핵에 앞서 南勞黨, 즉 좌파들이 총선에 압도적으로 승리하게 하고, 대선에서 좌파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북핵과 군대를 보내는 남침 보다는 대한민국을 좌파들이 합법적으로 장악해서 김일성왕조를 위해, 중국에 복속하기 위한 내부 공작을 마쳤을 때, 대한민국을 접수한다는 시나리오인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은 主權在民(주권재민)의 자신의 선거의 표로 크게는 대한민국을 망치고, 개인과 가정을 망치는 亡兆(망조)의 선거의 투표를 해서는 절대 안되는 것이다.
     
     민주화를 외치는 자가 있다면 그가 대한민국 민주화를 부르짖는 것인지, 아니면, ‘조선인민민주화’를 하기위해 민주화를 부르짖는 것인지 통찰해야 할 것이다. 또 조국통일을 부르짖는다면, 결론이 김일성왕조로 통일하자는 것인지, 대한민국으로 통일 하자는 것인지 통찰해야 할 것이다. 민주, 통일 구호에 무조건 표를 찍어 좌파 세상을 만들어 그 인과로 , 민생고속에 혈세를 착취당하듯 대북퍼주기를 하다가 대한민국을 망하게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좌파적 정치인들은 YS, DJ, 노무현, 문민 삼총사의 민주화 정신을 계승하여 되살리자는 구호를 국민의 귀에 呪術(주술)걸 듯 하면서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문민 삼총사의 민주화 사상과 정신의 종착역은 무엇인가? 첫째, 국민복지로 써야 할 혈세를 대북퍼주기 하고, 둘째, 국내 좌파들, 南勞黨 세력을 우대하는 세상 만들고, 셋째, 천문학적 부정뇌물을 받아 大猝富(대졸부)가 되어 청와대를 떠났을 뿐이다. 그런 大盜(대도)같은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여 국민을 봉으로 알고 크게 한 껀 하자는 것인가?
     
     작금에 2012년 총선, 대선을 앞두고 모 정당은 노무현을 추모하며 노무현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자는 구호를 외치면서 선거운동에 나섰다. 漸入佳境(점입가경)이듯, 노무현이 부엉바위에서 자살한 탓은 이명박 정부이니 ‘復讐(복수)’하자고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국민들을 바보로 여기는 것인가? 노무현이 진짜 대한민국에 충성을 바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충성하고, 大盜질 안했다면, 이 세상 누가 그를 시비할 것인가? 스스로의 과오를 통감하고 부엉바위로 간 것이 아닌가? 왜 大盜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자는 것인가? 대한민국 정치판은 국기반역하고 大盜짓 하는 것을 빛나는 전통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인가? 이제 깨어난 국민들은 大盜派(대도파)들은 정치계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하는 선거를 해보일 때가 되었다.
     
     국민이 대통령을 만들어 주니 환호하며 “북한 문제만 잘하면 나머지는 깽판쳐도 좋다”는 말을 하더니 임기말 까지 대한민국 국민보다는 세습독재자를 위해 물심양면을 아끼지 않은 처신을 하고, 大猝富 되어 고향 봉하 마을에 대지 1297평의 대지위에 12억 955만원을 들여 저택을 지어 퇴임 후 노후를 준비하던 노무현이나, 입만 열면 가난하고 소외받는 민중을 걱정하는 척 하더니 大猝富되어 자신의 육본 벙커 같은 호화 지하실에서 김정일을 걱정하는 DJ나, 북한 보호와 반란을 잠재운 국군죽이기법인 ‘5,18 특별법’ 등으로 해방 후 반란을 잠재운 軍警 죽이고, 좌파들의 전성시대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 자식이 大猝富 되는 것을 눈감아준 YS, DJ, 노무현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자자손손이 숭배 할 진정한 민주인사는 아니다.
     
     남침으로 시작한 한국전은 아직 終戰(종전)이 아닌 休戰(휴전), 停戰(정전) 상황이다. 300만이 넘는 동포의 생명을 억울하게 죽게 한 주적은 간헐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납치하거나 학살해오면서, 대량 살육의 북핵까지 보유하고 대한민국을 향해 공갈협박을 쉬지 않고 있다. 북한세습독재자는 대한민국이 주는 돈과 물자는 다다익선(多多益善)으로 좋아하면서 개혁개방은 말하지 말라는데, 우리는 어느 세월에 통일을 기대할까? 역사적 교훈으로 한반도의 통일은 시체가 산을 이루고 피가 바다같이(尸山血海) 흘러야 통일이 왔었다. 또 시체가 산을 이루고, 피가 바다같이 흘러야 하는 통일이라면, 통일은 천천히 하고, 우선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끝으로, 대한민국의 번영에 발목을 잡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은 북한 세습독재자가 조종하는 南勞黨, 즉 좌파들이다. 우리는 반공의 한국사회에 좌파 세상을 열어준 YS, DJ, 노무현의 과오를 잊어서는 안된다. 대한민국이 번영하려면, 좌파들이 정치판을 석권, 장악하게 해서는 절대 안된다. 깨어난 국민들은 대한민국을 보위하고 번영케 하는 정당들, 大韓民國黨에 뜨거운 선거의 표를 주어야 할 것이다. 거듭 강조하거니와 한국의 좌파는 “조국 프랑스의 영광을 위한” 프랑스 좌파가 아닌 북한세습독재자의 대리인으로 조종되는, 대한민국을 망치는 종북 좌파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