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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이 이런 사람?..생각이 180도 달라졌어요"

대한민국 사랑회, 두번째 '독후감 시상식' 열어

입력 2011-11-17 17:50 | 수정 2011-11-17 20:33

만화책 한권의 힘..'이승만 이야기' 독후감 대상 고2 정헌민군

“학교에선 가르쳐주지 않는 얘기들이었어요. 건국 대통령 이승만 이야기를 만화로 읽으니 쉽고도 재미있어서 쏙쏙 들어왔죠. 재미도 있구요. 이승만 대통령이 그런 분인 줄 처음 알았습니다. 제 생각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대상(大賞)을 탄 정헌민(鄭憲旻, 17, 대광고 2년)군은 목에 건 금메달을 만지며 밝게 웃었다. 대한민국 사랑회(회장 김길자)가 17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건국대통령 이승만 이야기’ 독후감 시상식은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상을 주었다.

▲ '건국대통령 이승만 이야기' 독후감 대상을 받은 정헌민군.ⓒ뉴데일리

“참 대단한 분이에요. 미국과 맞서면서 한미동맹도 끝내 얻어내고, 지금 저희들도 그 혜택을 누리고 있잖아요. 그런 훌륭한 지도자를 본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정군의 말이다.
회사에 근무하는 정동하(48)씨의 장남으로 기독교 신자인 부모님과 함께 금란교회(김홍도 목사)에 다닌다는 정군은 “동상도 빨리 세워야하고 10만원권 지폐에는 꼭 건국대통령이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말했다. 고생고생한 독립운동과 특히 해방후 공산당과 싸우며 건국하고 6.25남침을 막아낸 역사를 보면서 눈물이 났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은 다른 단체들의 행사와 달리, 기도로 시작했다.
“대한민국 제헌국회를 기도로 개원했던 이승만 초대 국회의장을 따라서 기도하겠다”는 김헌환 목사는 “근대화 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 탁월한 정치가, 전략가, 외교관, 실력과 배짱, 국가철학을 두루 갖춘 청렴강직한 국가 지도자,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의 생애를 기록한 책을 발간한 대한민국 사랑회에 감사” 했다. “이 책을 통해 지난 60여년간 잘못된 역사적 평가를 바로 잡고 청소년들에게 국가정신을 뿌리내리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 '건국대통령 이승만 이야기' 독후감 시상식을 2년째 연 김길자 대한민국 사랑회 회장과 대상을 수상한 정헌민군ⓒ뉴데일리

이어서 어린이 5명의 중창단(위사진/역사음악연구소)이 박용진 소장의 작사 작곡 ‘이승만 노래’를 율동과 함께 불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지난해 중고생 34명 표창에 이어 두 번째 시상식을 연 김길자 회장은 “우리 미래세대에게는 좌익의 역사왜곡이 없는 올바른 역사를 만들어 물려줘야하지 않겠느냐”며 “건국대통령 이승만 동상을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도 ‘이승만 동상 건립 백만인 서명운동’이 진행되었다.
중고등학교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중학생 부문= △금상 김수진(군산영광중2) △은상 김다성(군산영광중) △동상 권창민(군산영광중) 임기혁(대성중) △장려 박강균(대성중) 윤주영(삼산승영중)
◇ 고등학생 부문= △대상 정헌민(대광고) △금상 박선용(환일고) △은상 김정현(동아고) 정진균(옥과고) 장성우(환일고) △동상 김민지(군산영광여고) 김은라(울산경의고) 이근희(동아고) △장려 최윤수(광명공업고3) 강우석(환일고) 김남혁(동아고) 박태현(환일고) 이소정(서울공연예술고) 이재선(환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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