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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임원 30여명 무더기 출국금지

입력 2011-09-24 19:51 | 수정 2011-09-24 20:16
최근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의 전·현직 대표이사와 임원 등 30여명이 출국금지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수사단(권익환 부장검사)은 24일 영업정지된 토마토·제일·제일2·프라임·에이스·대영·파랑새 등 7개 저축은행의 주요 임원과 대주주 등 30여명을 법무부를 통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출국금지된 인사들은 해당 저축은행 부실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동일인 대출한도 초과 등 불법 대출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있는 것으로 합수단은 보고 있다.

합수단은 전날 이들 은행 본점과 대주주 자택 등 2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각종 회계장부와 전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에 대한 분석을 마친 뒤 조만간 이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합수단 관계자는 이날 "현재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며 "분석이 끝나면 관련자들을 불러 저축은행 부실과정과 불법 행위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수단은 수사에 속도를 내기 위해 주말인 이날 대부분의 검사와 수사관이 출근해 압수물 분석에 박차를 가했다.

합수단은 압수물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날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저축은행 지점과 경영진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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