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본부, "215만 유권자가 조직책""헌법 파괴 공적 1호 민노당부터 해산해야"
  • ▲ 서정갑본부장(좌)과 고영주변호사(우)ⓒ
    ▲ 서정갑본부장(좌)과 고영주변호사(우)ⓒ

    민노당 해산을 촉구하는 '국민행동 2012' 출범식이 9월 2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다.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가 주최하는 이 날 출범식에는 김동길 박사, 고영주 변호사, 조갑제 대표, 김성욱 기자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국민행동본부는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참가한 215만 7,772명이 조직책이라면서 거대조직을 만들어 '민주惡黨’을 진압하고, 잃어버린 '우리의 표'를 찾아오자고 강조했다.

    행동본부는 곽노현 세력의 선거방해 책동을 무릅쓰고 주민투표에 참여한 서울유권자들이야 말로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경의를 표했다.

    행동본부는 진보로 위장한 종북 극좌세력이 조폭화해 제주, 부산, 서울을 무법천지로 만들고 우리 삶을 위협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행동본부는 "내년 총선과 대선은 남북한 좌익 연합세력 대 대한민국 수호세력간의 결전장이 될 것"이라고 정의하고, 주민투표에 참여한 215만여명의 유권자가 조직책처럼 행동해야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행동본부는 "혼자선 용감할 수 없다"면서 "관군은 없고 215만 의병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행동본부는 헌법을 파괴하는 공적 1호 민노당부터 해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동본부는 국보법사범, 부패사범, 병역기피자의 공직 취임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행동본부는 민족사의 정통세력으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를 발전시켜 공상악당을 제거하고 인간존엄성이 구현되는 통일조국을 건설할 것을 결의했다.

    다음은 민노당 해산 출범식 성명서 전문이다.

     

    1. 곽노현 세력의 선거 방해 책동을 무릅쓰고, 지난 8월24일 투표장에 나가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다한 25.7%(215만7772명)의 서울시 유권자들에게 敬意(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들이 一流시민이고 진짜 ‘행동하는 양심’입니다.

    2. 진보로 위장한 從北 극좌 세력이 組暴化(조폭화)하여 제주, 부산, 서울을 무법천지로 만들고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2012년의 총선과 大選은 남북한 좌익 연합세력 對 대한민국 수호 세력의 결전장이 될 것입니다. 215만7772명이 組織責(조직책)처럼 행동해야 5000만 국민과 진실-正義-자유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3. 혼자선 용감할 수 없습니다. 조직되지 않는 대중은 모래알과 같습니다. 官軍은 없습니다. 215만7772명의 義兵만 남았습니다. ‘국민행동 2012’의 기치 아래 뭉쳐서 조직으로 싸웁시다. 민주惡黨들로부터 가정과 직장, 그리고 미래 세대를 지켜냅시다. 헌법파괴당인 '公敵1호' 민노당부터 해산시킵시다! 국보법 사범-부패 사범-병역기피자의 公職(공직) 취임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법을 만듭시다!

    4. 215만7772명이 뭉치면 10.26 서울시장 선거를 결정합니다. 역사를 만들고 세상을 바꿉니다. 조직하고 행동하면 무서울 게 없습니다. 국민들 마음에 불을 지릅시다!

    5. 우리의 맹세: “우리는 민족사의 정통세력으로서,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주의를 발전시켜, 공산惡黨을 제거하고, 북한동포를 해방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이 구현되는 통일조국을 건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2011년 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