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하플린 "가가, 몸 상태 최악‥면역체계이상 생겨"
  • "레이디 가가, 탈모 심해져 가발 착용" 충격

    지난 9일 KBS '연예가 중계'에 출연, "가장 친한 친구가 한국인(보경)"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난치병인 '루푸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 팝 전문기자 이안 하플린은 최근 스타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레이디가가는 나쁜 식습관 때문에 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면서 "지난 1년여 간 가가를 지켜봤는데 난치병인 루퍼스를 앓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루푸스는 면역체계이상으로 생기는 류마티스 질환의 일종.

    하플린은 "측근에 의하면 가가는 몇 시간 동안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몸을 관찰하고 있는데, 최근 몇 주 동안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않아 극도로 마른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하플린은 "가가가 가발을 애용하고 진한 메이크업과 엽기적인 의상을 소화하는 이유는 바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심하게 말라있는 몸 상태를 감추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평소 생고기 드레스, 망사패션 등 엽기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가가는 새 앨범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를 발표하며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