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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 MB 트집 한겨레 “도 넘었다”

입력 2011-06-20 12:44 | 수정 2011-06-20 13:50

이명박 대통령을 겨냥한 한겨레신문의 트집 잡기 기사가 또 네티즌의 입도마에 올랐다.

<한겨레>는 20일자 3면을 통해 ‘MB, 온통 나라가 비리투성이 발언 도마 위에’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 기사를 통해 한겨레는 지난 17일 국정토론회에서 있었던 “온통 나라 전체가 비리투성이 같다”고 말한 이 대통령의 격정 토론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이 언론은 “온 나라를 부패·구악으로 묘사하면서도 국정 최고책임자로서의 그간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오히려 부정·비리가 우리 정권에서 유난한 게 아니라 ‘과거 10년, 20년 전에서부터이지만…’이라며 과거 정권으로 뿌리를 돌리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비난했다.

특히 큼지막한 제목으로 “마치 자기는 깨끗하듯, 옳지 않다”를 붙이고 공직기강 해이의 원인을 이 대통령의 ‘불공정 인사’에서 찾는 익명의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목소리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이 출범 때부터 측근·보은 인사를 되풀이하면서 공직자들의 신뢰를 잃어버렸다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같은 기사가 보도되자 네티즌들은 “해도해도 너무한 것 아니냐”, “한겨레의 트집 잡기가 도를 넘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한겨레 해당 기사 댓글에서 아이디 hal0000은 “옳은 말이고 당연지사인데 그렇게 말하는 당신(이 대통령)이나 보라고 하는 것은 무슨 심보인가”라며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해야지 모든 것을 매도해서 매사 건건 트집만 잡아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또 아이디 solar00000은 “(그렇다면)대통령이 부하 공무원들의 부정한 행태를 ‘참 잘한다’라고 말해야 하나”고 비꼬았다.

각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비판적인 글이 쇄도했다. DC인사이드 정치·사회 갤러리 한 네티즌은 해당 기사를 소개하며 “MB 정부가 그렇게 보은인사가 많았는가?”라며 “명확한 사실도 제시하지 않고 일방적인 비난만 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인가”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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