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컬그룹 SG워너비 출신 채동하(본명 최도식·30)가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방금 전 한 지인으로부터 채동하가 집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현재 경찰이 사체를 수습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프로모션 중이었던 채동하는 최근 소속사와 연락을 끊은 채 입국,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채동하는 평소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