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김상중 표정 눈길…관객 기대 UP!
  • ▲ 영화 '북촌방향' 포스터.ⓒ영화제작 전원사
    ▲ 영화 '북촌방향' 포스터.ⓒ영화제작 전원사

    제 64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부문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북촌 방향'의 해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유준상과 김상중의 모습을 흑백으로 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홍상수 감독과 유준상, 송선미 등 ‘북촌 방향’ 주연배우들은 19일 칸 드뷔시 극장에서 진행되는 포토콜과 레드카펫, 영화 상영 등 ‘북촌 방향’ 공식 행사에 참석해 세계 영화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북촌 방향’은 영화감독이었던 성준(유준상 분)이 서울 북촌에 사는 선배(김상중 분)를 만나기 위해 서울에 머무르며 겪게 되는 기묘한 우연들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하하하’로 ‘주목할 만한 시선’ 그랑프리를 차지한 홍상수 감독은 ‘북촌 방향’으로 또 한 번 좋은 결과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북촌 방향'은 올 하반기 국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