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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D-5, 여야 민심잡기 ‘안간힘’

‘초박빙’ 분당을, 강재섭-손학규 신경전 활활‘굳히기냐, 뒤집기냐’ 강원, 여야 지도부 총력

입력 2011-04-22 14:43 | 수정 2011-04-22 15:25

4.27 재보선을 닷새 남긴 22일 여야 지도부는 분당과 강원도를 잇따라 찾아 후보 띄우기에 나섰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에 불과한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는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와 손학규 민주당 후보는 흔들리는 표심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날 강재섭 후보는 새벽 5시반부터 교회 예배를 시작, 법회 및 성당 미사에 참석하는 등 종교계를 집중 공략한다.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과 나경원 최고위원은 나란히 분당을 방문, 강 후보 지원 유세를 벌인다.

손학규 후보는 분당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가스공사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는 등 노동계 표심잡기에 총력을 다한다.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도 이날 분당을 찾아 젊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다만, 이날밤 방송예정이던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 TV토론회는 주제를 둘러싼 두 후보의 날 선 공방 끝에 끝내 무산됐다.

강 후보 측은 “전 보건복지부 장관 출신인 손 후보에 유리한 복지 분야 토론이 25분이 배정됐다”면서도 “실제 10여 곳의 방송사에서 토론회 요청이 왔으나 단 한차례도 거부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손 후보 측은 “TV토론을 강 후보측이 무산시켜버렸다”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강원도에도 여야 지도부가 집결된다.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점쳐지는 강원에서도 여야는 각각 ‘굳히기’ 대(對) ‘뒤집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강원 지역에 머무른다. 안 대표는 전일 원주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데 이어 이날에는 양양과 속초, 고성에서 재래시장 및 노인복지회관 등에 참석한다.

같은날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다시 강원도를 찾아 최문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다. 박 원내대표는 평창, 정선, 원주에서 연이은 유세를 벌이고 선거 이틀 전인 오는 25일에는 강릉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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