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최강자’ 김사랑...장윤주는 ‘다리 미인’
  • 국내 유명 성형전문의 26명이 부위별 미인을 꼽아 9일 ‘가장 핫한 신체부위별 미인’을 선정했다.
    전체적으로 몸매가 가장 아름다운 ‘몸매 최강자’로 김사랑이 뽑혔다.

  • ▲ 김사랑.ⓒ영화 스틸 캡처
    ▲ 김사랑.ⓒ영화 스틸 캡처

    173cm 49kg의 이기적 몸매를 가진 김사랑은 8등신으로 전체 몸매 비율이 우수하고 마른듯하지만 적당히 큰 가슴과 엉덩이가 S라인으로 여성미를 물씬 풍긴다. 또 동양인에게 보기 힘든 비율의 긴 다리가 일자로 곧게 뻗어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준다는 평을 받았다.
    또 신체부위별 미인도 각각 선정하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다리 미인 - 장윤주
    16명의 성형외과 의사가 다리미인으로 장윤주를 뽑았다. 작은 키가 콤플렉스라는 장윤주는 뛰어난 비율로 슈퍼모델 중 최고로 손꼽힌다. ‘미친몸매’라고 불리는 장윤주는 작은 키가 무색하게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데 특히 허벅지와 종아리가 거의 일자로 가늘고 곧은 선을 보이고 종아리가 긴 편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며 구두를 잘 소화한다.

    엉덩이 미인 - 신민아
    신민아의 뒤태는 의료업계에 이미 유명해 청바지, 속옷 광고를 휩쓸고 있다. 신민아는 허리에서 엉덩이로 또 엉덩이에서 허벅지까지의 라인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예쁜 엉덩이를 두고 사과같은 엉덩이라고 부르는데 신민아는 애플라인의 힙선이 전체적으로 볼륨감 있고 업되어 있어 다리가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복근 미인 - 가희, 유인나
    허리가 길지 않으면서 곡선을 이뤄야 전체적인 몸매라인이 살아난다. 또 여자복근은 남자와 달리 윤곽이 뚜렷하지 않으면서 여성스러운 선을 보이는 것이 아름다운 복근이라고 할 수 있다. 군살 없이 늘씬하고 운동으로 다져진 탄력 있는 가희의 복근이 이에 부합한다. 또 예상외로 복근이 예쁜 유인나는 잘록한 허리와 옆에서 봤을 때 적당히 나온 복근이 여성스러운 느낌의 복근으로 모든 여성이 바라는 복근에 속한다.

    뒤태(등라인) 미인 - 조여정, 김소연
    최근 등이 파인 드레스가 유행하면서 레드카펫에서 예쁜 뒤태를 자랑하는 여자연예인들이 많다. 등라인은 I라인 골이 잘 발달되어 있어야 하는데 꾸준한 운동으로 만들어 지기 때문에 여자들은 만들기 쉽지 않다. I라인의 골이 잘 발달되어있으면서 매끈하고 여성스러운 뒤태가 눈에 뛰는 연예인으로 조여정과 김소연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