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인터뷰 요청에 “벗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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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마련을 위해 누드사진 전시회를 연 중국의 명문 여대생이 이번에는 알몸 인터뷰까지 자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프레스1이 12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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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몸 인터뷰를 하는 소자자.ⓒ프레스1 캡처
사진은 일상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누드 사진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자신이 직접 연출한 "나는 누구인가?(Who am I)"라는 제목의 누드 실루엣 영상까지 담아 중국에서 화제가 됐다. 소자자가 누드 전시회를 연 계기는 '학비 마련' 때문.
그녀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휴학을 고민하다가 일당 500위안(한화 약 8만5000원)짜리 누드모델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촬영을 시작했다"며 "당시 업체의 도움으로 전시회까지 열게 됐다"고 밝혔다.
전시회가 끝난 뒤 소자자는 중국 언론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급기야 인터뷰 요청까지 받았다.
여기서 그녀는 또 한번 파격적인 도전을 시도했다. 바로 '알몸 인터뷰'를 자청한 것. 그런 그녀의 '화끈한' 팬서비스 때문인지, 남자 기자들은 인터뷰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