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FM '요조의 히든트랙'으로 청취자와 교감
  • ▲ 신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른 요조가 지난 1일부터 KBS 2FM '요조의 히든 트랙'으로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파스텔 뮤직 제공
    ▲ 신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른 요조가 지난 1일부터 KBS 2FM '요조의 히든 트랙'으로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파스텔 뮤직 제공

    신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른 '홍대 여신' 요조가 지난 1일부터 KBS 2FM '요조의 히든 트랙'으로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요조의 히든 트랙'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음악 선곡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국내외 좋은 음악을 발굴해 소개하고, 곡과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음악에 대한 감성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4월 KBS 오디오 DMB에 신설된 '요조의 히든트랙'은 KBS Tune 다운로드 상위권 랭크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다양하고 좋은 음악에 대한 청취자들의 목마름을 해소시켜 준 바 있다.

    이런 성원에 힘입어 '요조의 히든트랙'은 신년 개편을 맞이해 KBS 2FM 새벽 3시~5시 사이 시간대로 확장 편성하게 돼 좀 더 많은 청취자들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최근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와 '까페 느와르'에 연이어 출연, 새 싱글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를 발표한 요조는 2011년 공중파 라디오로 음악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며 활발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요조의 히든트랙'은 KBS 2FM (매일 새벽 3시~5시)'과 지상파 DMB 'U KBS MUSIC (매일 밤 22시~24시)' 두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DMB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이 공중파로 방송되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의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요조의 이미지와도 잘 맞아떨어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