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6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탈출한 6살짜리 곰 '꼬마'가 15일 오전 8시 30분께 청계산 이수봉 인근서 포획됐다. ⓒ 연합뉴스
    ▲ 지난 6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탈출한 6살짜리 곰 '꼬마'가 15일 오전 8시 30분께 청계산 이수봉 인근서 포획됐다. ⓒ 연합뉴스

    지난 6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탈출한 6살짜리 곰 '꼬마'가 15일 오전 8시 30분께 청계산 이수봉 인근서 포획됐다.

    대공원측은 15일 오전 이수봉 정상 매점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꼬마를 추적, 수색구역을 청계사와 이수봉, 국사봉 반경 500m 이내로 압축해 포획에 성공했다.

    탈출한 말레이곰은 몸무게 30∼40㎏에 몸집이 60∼70㎝로 작고 공격성은 없지만 수색팀을 피해 9일동안 청계산 일대를 누비고 다닌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