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생명체는 실제로 존재한다?"
  • 3일 새벽 미 항공우주국(NASA) 중대발표 예정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외계인은 존재한다”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우주생물학적인 발견에 대해 중대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공지해 그 관심이 영화 <스카이라인>에게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다.

    지난달 29일 "외계 생명체에 대한 증거를 찾는데 영향을 미칠 우주생물학적인 발견에 대해 기자 회견을 준비한다"고 입장을 밝힌 미 항공우주국(NASA)의 발표는 현재까지 세부 사항이 알려지고 있지 않으나 '우주생물학적인 발견'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외계인 혹은 우주 미생물체에 대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외계생명체에 대한 중대발표는 자연스럽게 외계생명체와의 사투를 벌이는 영화 <스카이라인>으로 이어져, 다수의 네티즌들은 "중대발표를 위해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미리 영화를 제작한 것 아니냐"라는 설까지 내놓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외계인이 존재한다. 외계인을 만나면 피하라"는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인터뷰 내용이 다시금 화제선상에 오르며, 지구를 폐허로 만들어버리는 <스카이라인> 속 외계생명체의 침공이 현실화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스카이라인>을 관람한 관객들은 트위터를 통해 "갑자기 며칠 전에 본 <스카이라인>이라는 영화가 떠오른다(Ingebi)", "<스카이라인>을 보고 나니 내일 예정된 NASA의 우주생물학발견 중대발표가 두려워진다. 덜덜(flybboy)", "울랄라~ 그거 알아요? <스카이라인>이 현실이 돼요..그런데요..한국에서만 빨아들일 사람들이 많아서 외계인들이 철수한대요..ㅠㅠ(sk_kong)", "스카이라인 같지만 않다면 ㅠ(LegendOfCentury)" 같은 글들을 개시하며 미 항공우주국(NASA)의 중대 발표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영화 <스카이라인>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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