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서 방시혁(사진)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메이저와 인디의 본격적인 만남을 시도한다.
     
    ‘국카스텐’과 ‘카라’를 기용, 자신이 프로듀싱을 맡은 ‘방시혁의 비샵’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치게 된 것.
     

  • 방시혁은 "메이저와 인디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음악시장을 풍성하게 발전시키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현재 우리 음악씬은 서로에게 너무 무관심하다"고 지적하며 "최고의 걸그룹과 인디시장의 끝판 대장이 만나면 정말 재미있고 의미 있는 조합이 될 것 같았다"고 이번 무대를 기획한 의도를 밝혔다.
     
    음악은 10년 전, 충격적인 섹시 컨셉과 진보적인 음악으로 시대를 풍미한 박지윤의 ‘성인식’과 ‘달빛의 노래’를 선곡해 신선함을 더했다.
     
    국카스텐은 독특한 선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이미 상당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실력파 그룹으로 2008년 ‘헬로 루키 연말 결산’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엠카운트다운, 방시혁의 비샵'은 11일 엠넷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