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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 지지자마저"내가 판사라면 강기갑 유죄"

입력 2010-01-19 19:22 | 수정 2010-01-19 20:21

‘공중부양’ 물의를 빚은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에 대한 법원의 유죄 판결이 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국민 절반 가까이가 이 판결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노당 지지층에서조차 유죄 의견이 높아 눈길을 끌고 있다.

리얼미터가 1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판사라면 어떤 판결을 내릴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8.2%는 유죄를 내리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무죄 판결을 내린다는 의견은 36.7%였다.

화제의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공중부양' 장면 ⓒ 연합뉴스">

화제의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공중부양' 장면 ⓒ 연합뉴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17.1%〈65.5%)와 전북(25.4%〈53.8%)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유죄 판결을 내리겠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특히 인천/경기(53.5%〉36.5%), 부산/울산/경남(51.5%〉28.4%) 순으로 유죄를 내리겠다는 의견이 높게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은 유죄 판결을 내리겠다는 의견이 75.8%로 무죄(13.4%) 의견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반면, 민주당 지지층은 67.7%가 무죄라는 의견을 밝혀 유죄(20.8%)를 크게 웃돌았다. 민주노동당 지지층에서는 유죄(49.7%)가 무죄(33.8%)보다 많은 의외의 결과도 나왔다.

성별로는 남성(51.1%〉39.7%)과 여성(45.2%〉33.6%) 모두 유죄 의견이 우세했으며 연령별로는 20대(35.7%〈40.0%)와 40대(42.9%〈48.8%)는 무죄 판결을 내리겠다는 의견이 많았고 30대(50.4%〉39.9%)와 50대이상(57.6%〉24.5%)는 유죄 판결을 내리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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